11월 2째주 주말농장(금년도 마지막 주말농장...) .*-*.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분께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것 이루시기 바랍니다. 특히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는 블로거께서는 대풍이루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주말농장의 작황은 지난해에 이어..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12.26
10월 마지막주 농장이야기(야콘수확~~)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출근을 하면서 보니 가로수에는 울긋 불긋 단풍이 들고 일찍 물들은 단풍잎은 여기 저기 떨어지는 것을 보니 어느 가수가 부른 "잊혀진 계절" 노랫말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이제 금년도 농사도 끝자락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모처럼 ..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10.31
2011년 10월 4째주 농장이야기(가을걷이를 마치고 겨울잠 자러 갑니다~) 가을걷이를 마치고 겨울잠 자라 갑니다. 한해 농사가 이제 마무리되어 갑니다. 물론 농사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그래도 나름 농사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을 했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가을걷이가 끝난것은 아닙니다. 하우스에 자라고 있는 홍당무, 김장배추, 대파, 새로 심어놓은 상추 들이 남아있고 ..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10.24
2011년 10월 1째주 농장이야기(진딧물 습격~) 가뭄으로 고생을 했던 9월이 지나고 수확의 계절인 10월이 찾아왔습니다. 3일 황금연휴를 농장에서 보냈습니다. 물론 지금 농장에서는 그다지 할일이 없습니다. 할일이라고는 하우스에 심어놓은 배추, 당근, 상추, 대파에 물주는 일과 노지에 자라고 있는 풀들을 제거하는 일, 그리고 훗날 집짓는 자리..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10.04
2011년 9월 4째주 농장이야기(가뭄~) 가을가뭄~ 제 농장 주변은 달포가 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살고 계시는 이웃들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물대기를 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마늘과 생강이 잘자라서 유명한 이곳입니다. 제 농장의 앞 밭에 심은 생강밭은 밤을 세워가며 연신 물주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금 이곳..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9.26
2011년 9월 3째주 농장이야기(가을~~) 가을입니다.~~ 금요일까지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무더운 9월이었습니다. 농부들에게는 작열하는 태양으로 인하여 여름내 많은 비로 인하여 자라지 못한 농작물을 튼실하게 영글어 가는 좋은 기회인듯 합니다. 다만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논과 밭에서 한방울의 물이라도 확보하려고 고생하..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9.19
2011년 9월 1째주 농장이야기(난지형 마늘심고~) 난지형 마늘을 심었습니다. 금년 여름은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된 농작물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여서 농사를 업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에게는 힘든 계절이었습니다. 물론 주말에 잠깐 내려와 텃밭을 운영하는 저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요즘들어 여름철 날씨에 뜨..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9.05
2011년 8월 4째주 농장이야기(김장무우 씨앗 파종 등~ ) 김장무우 씨앗 파종 등~~ 기상청예보에 토요일 낮에 비소식이 있어 농장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주말에는 농장에서 휴식을 취하다 올라오는 것이 좋겠지!" 하는 생각에 토요일 새벽녘에 농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고속도로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벌초를 하려는 차량들이 몰려들에 예상시..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8.29
2011년 8월 3째주 주말농장이야기(한가한 농장일...) 한가한 농장일.... 금년 여름휴가를 농장에서 너무 힘들게 보내서였는지는 모르지만 몸살이 나서 일주일 내내 동네 병원을 다니며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면서 보냈습니다. 지난 주말 농장에 내려갔을때 온몸이 으시시하고 머리가 아파오기에 그날 저녁 우선 농장에 있는 감기약을 먹고 잠을 잤음에도 ..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8.21
2011년 8월 2째주 주말농장이야기(방풍나물 이식~) 일주일 만에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렵게 비닐하우스를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설치하고 난 후 바로 태풍이 지나가는 바람에 노심초사 하였으나 이웃주민께서 잘 보살펴 준 덕에 무사히 견딜수 있어 다행입니다. 계속되는 비소식으로 농장에 가도 잡초를 제거하는 일 이외엔 딱히 할일이 별로 없습..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