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주 농장이야기(매실효소 만들었어요~) .0*0. 2011년의 6월도 벌써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주말에는 동료들의 텃밭 방문계획이 있어 방문한 지인들을 접대하느라 밭을 가꾸는일을 하나도 못하고 올라왔습니다. 그리하여 간단하게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매실, 자두, 살구나무에서 확산되던 오갈병이 농약..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6.15
2011년 6월 1째주 농장이야기(고구마 모종심었습니다~) <고구마 모종심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낮에는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인하여 밭에서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계절입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사흘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겨울의 훌륭한 간식거리인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불량한 일기로 인하..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6.07
5월 4째주 농장이야기 ** 이제 5월도 고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고개를 넘으면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농장에서의 작업도 한낮에는 힘들어질 것입니다. 서늘한 아침저녁으로 시간을 내어 돌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전 부서에 있던 동료들과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5.30
5월 3째주 주말농장 이야기(풀과의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 지난 토요일은 24절기중 하나인 소만이었습니다. 주말에 집안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농장을 쉬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아울러 다음주말에도 지방에 출장이 계획되어 있어 한창 바쁜시기에 2주동안이나 농장을 비우게 되면 올 농사가 어렵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일요일인 어..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5.23
5월 2째주 농장이야기(옥수수 모종 심고~) ^^ 요즈음은 봄옷을 구입하기가 아까우리 만큼 봄이 짧아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짧아졌습니다. 제사가 있어 농장에 들렸다 오후에 본가에 들러 제사지내고 밤에 다시 농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더구나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분께서 제 주말농장을 방문하는 바람에 대접해 드리는것도 없이 부산만 떨..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5.16
5월 첫주 농장이야기(여름의 시작~) 어느덧 여름(立夏)가 시작되었습니다. 농장을 시작하고 나서 매년 바쁘게 움직였는데 올해는 유난히도 소소한 일들이 생겨서 농장에 신경을 덜 쓰는것 같아 마음 한켠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주만에 내려온 농장! 궁금증이 생겨 우선 밭들을 둘러봅니다. 잡초들이 이제는 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네..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5.11
4월 넷째주 주말농장이야기(봄이 오는 소리~) ^^ 지난주말에는 농장을 찾아가지 못했었습니다. 이유인즉은 저희집 아이가 1월초에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받아 쫄병으로서 근무를 하고 있어 격려도 할겸 군생활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처음으로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통제된 생활을 하기에 힘들것이라 내심 걱정은 하고 갔는..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4.25
4월 둘째주 주말농장(야콘 심을 두둑만들기) **. 4월의 둘째주 주말이 되었습니다. 엇그제 비가오고 난 이후라서 그런지 이제는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자라는 나무들도 서서히 녹색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난주말은 다음달 초에 심을 야콘 두둑을 만들기 위해 농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야콘모종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부..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4.11
4월 첫째주 주말농장(얼갈이 배추 및 열무 씨앗 파종) ** 이제 농장에도 4월이 찾아왔습니다. 겨우내 게으름을 피우며 지내왔던 나도 이제는 서서히 한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개나리 가지에 노오란 꽃망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다음주말에는 농막 주변에 노랗게 물들어 있을 것입니다. <농막 울타리에 피어나기 시작하는 개나리> 지난해에는 ..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4.03
3월 넷째주 주말농장(감자심기..) ^^. 3월 넷째주 주말농장은 감자심고 상추, 모듬치커리, 갓씨앗들을 파종하고 올라왔습니다. 며칠전 만해도 추위때문에 거리를 나서기가 부담스러웠었으나 이제는 바람만 불지 않으면 햇볓이 제법 따사롭습니다. 벌써 3월의 마지막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조상님들 모셔놓은 곳(수목장)에.. 주말농장 가는길(2011)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