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모두가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찾아온 코로나 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겨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실험의 연속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서서히 적응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익혀가는 중입니다. 개인적인 시간은 늘었음에도 컴퓨터를 마주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릴 마음이 생기지 않아 하루 이틀 미루다 한 해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2021년에 할 일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지금까지 주말에만 짓던 농사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진행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 올해 만들어 놓은 하우스 내 삽 목장 모습입니다. 삽목도 진행하고 파종하고 모종을 낼 수 있도록 제작을 하였으나 한겨울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