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양파 수확
마늘잎이 말라가기 시작하여 이번 주에는 마늘을 수확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양파도 마저 수확을 하였습니다.
금년에 수확한 마늘은 총 4 접이 조금 넘을 듯싶습니다.
올가을에 종자로 사용할 마늘의 양은 2 접정도(1200개)는 남겨 놓고 그 나머지는 집에서 소비할 계획입니다.
부족한 마늘은 시중에서 구입하여 먹기로 하였습니다.
한지형 6쪽 마늘이라서 그런지 수확량 적을 듯 보였으나 막상 수확을 하고 보니 지금까지 마늘농사를 지어왔던
것에 비하면 평년작은 넘을 듯싶습니다.
절반 정도는 알이 굵어서 종자로 사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천년초를 이웃 블로거님으로부터 나눔 받아 심은지 4년 만에 드디어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올 가을에는 천년초 열매도 맛을 볼 듯싶습니다.
다음 주 중간에 비 소식이 있어 놀고 비워놓은 밭에 로터리 작업을 한 후 유채를 파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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