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째주 농장이야기 <주말내내 지리한 장맛비만~~~> 불과 3주전만 해도 가뭄으로 금년 주말농사를 포기해야 하나 걱정할 정도였습니다만 이제는 너무 많은 비가 내려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텃밭이 있는 지역에도 비만 내렸습니다. 덕분에 가뭄으로 세력을 키우지 못했..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7.16
7월 첫째주 주말농장이야기 <지리한 잡초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텃밭을 운영하시는 분이든 전업으로 농업을 하시는 분이든 주말농장을 하시는 분이든 농사를 조금이나마 경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그토록 바라던 비가 지난주에선 너무나 과하게 내리는 바람에 많은 많은 지역에서 물난리를 겪는 아품을..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7.09
6월 마지막주 농장이야기 <포도나무 봉지 씌우기 작업을 끝냈습니다> 지난 주말에 비가 내렸습니다. 그것도 두달하고 보름이 넘어서 처음으로 내린 비였습니다. 비가 너무내려 작물이 자라지 못하던 지난해에는 하늘을 미워했습니다 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아 모든 작물들이 메말라 죽는 모습을 보며 또다시 ..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7.02
6월 넷째주 농장이야기 <지하수 문제를 급한대로 우선 해결했습니다.> 한주만 물주는 작업을 하여 심어놓은 작물과 과수나무 들이 어떻게 하던 견디어 내기만 하면 이번 주말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이를 믿고 또다시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텃밭으로 향하였습니다. 금..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6.25
6월 셋째주 농장이야기 <가뭄속에서도 앵두가 빨갛게 익어갑니다.> 몇달째 텃밭에서의 주요일중 하나가 물주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남쪽지방에서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반가운 비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제 텃밭이 있는 지역은 아직도 비소식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4월초에 비가 조금 내린 이후로 ..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6.18
6월 둘째주 농장이야기 <텃밭에서의 하루 일과는 물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10년만에 찾아온 가뭄이라고 합니다. 저역시 텃밭을 일군지 5년차가 되지만 올해의 가뭄이 가장 극심한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비소식이 있어 내심 기대를 하였으나 그나마도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내린 비의 양이 밭에 먼지만 ..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6.11
6월 첫주 농장이야기 <땅도 농부의 마음도 타들어 가는 6월의 첫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내린지 언제인지도 모를만큼 시골의 땅들이 타들어갑니다. 그만큼 농부의 마음도 까맣게 타 들어가 이제는 숯검덩이만 남았습니다. 여기 저기 지하수를 이용해 물대는 모습이 보입니다. 6월의 첫주는 하늘을 바..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6.07
5월 넷째주 농장이야기 극심한 가뭄으로 애써키운 농작물이 타들어 갑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찾아온 봄가뭄이 심각합니다. 이달초에 10미리 정도 내린 비 말고는 지금까지 비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구입하여 심었던 블랙커런트와 오디나무, 복분자 나무 들이 새순이 돋아나다 이제는 하..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5.29
5월 2째주 농사이야기 < 오랜 가뭄으로 논과 밭이 타들어 갑니다> 언제 비라 내렸는지 기억이 없을 정도로 봄가뭄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들녁에는 모내기 준비를 하려고 농부들이 양수기로 논에 물대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이 들어옵니다. 제 텃밭에도 가뭄은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주에 심어놓은 강남콩이..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5.14
5월 첫주 농장이야기(2)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다> 제 텃밭 주변에는 못자리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아울러 가뭄이 계속되어 논에 물대기 작업도 진행중이고 밭에는 생강심는 밭들도 여기 저기 보입니다. 4월 마지막주에 관리기를 구입하고 난 이후에 읍내 장에 들러 고추며 가지, 오이모종 등을 구입..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