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다섯째주 농장이야기 <땅콩을 수확했습니다.> 추석명절과 겹친 9월을 다섯째주에는 차례를 지내기 위해 큰형님댁 가는 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텃밭에 들렀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하지 못한 일(잡초제거, 하우스 물주기, 땅콩수확 등)을 하기 위함입니다. 늦게 심은 김장배추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찬바람..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10.03
9월 넷째주 농장이야기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그 자리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걷모습으로 보기엔 아무런 피해가 없는듯 들녘에는 벼들이 누렇게 익어 황금색으로 빛나는 모습이 예전의 가을과 같아보입니다. 제 텃밭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9.24
9월 셌재주 텃밭이야기 <또다시 태풍이 지나갑니다.> 태풍이 지나갑니다 올해들어 네번째 태풍이 온 나라 구석구석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쓸어가고 있습니다. 제 텃밭도 이웃 농부의 밭과 논에도 이제는 수확할 만한 곡식들이 없습니다. 아니 이제는 더이상 몸과 마음이 지쳐 들녘으로 나갈 힘도차 없어보이..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9.17
9월 둘째주 농장이야기 <김장배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지난 주말 농장으로 향하는 길에 어김없이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한치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 많은 비가 내리더니 농장에 도착해서 빗줄기가 잠깐 줄어들은 후 새벽녘까지 비바람이 몰아친 후 아침이 되어서야 잠잠해 졌습니다 늦..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9.10
9월 첫주 농장이야기 <태풍이 농장을 스처 지나간 모습> 2년전 이맘때에도 태풍이 제 텃밭을 관통하여 지나가는 바람에 4년동안 애써 키원던 과일나무의 80%가 쓰러지고 부러저 죽고 밭에 심었던 작물은 상품성이 없어 수확을 못하게 되었으며 농막의 지붕이 날라가고 창고가 바람에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9.03
8월 넷째주 농장이야기 <태풍 소식에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가장큰 태풍이 몰려온다는 소식이 있어 지난 주말에는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텃밭에 들렸습니다. 텃밭에는 한창 곡식들이 익어가야할 시기에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작물들의 발육상태가 불량합니다. 고추도 탄저병이 찾아오기 시작하..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8.27
8월 셋째주 농장이야기 <붉은 고추수확이 한창입니다> 그리 무섭게 올라가던 무더위도 계절앞에서는 어쩔수 없었는지 서서히 누그러지도 있습니다. 8월 둘째 주말에는 400mm넘는 폭우가 내려 읍내 상가에 침수가 되고 논이며 밭에 물에 잠기는 일이 생겨 주민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제 ..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8.20
8월 첫째주 농장이야기 <여름휴가 다녀왔어요~> 무덥디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 위해 농장에 여름피서 다녀왔습니다. 농장에서의 일은 많은데 폭염으로 인하여 일을 못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많은 일을 하고 와서 기분이 상쾌합니다. 첫째 :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하였습니다 5년전부..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8.12
7월 넷째주 농장이야기 <단호박 수확이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엇그제만 해도 비가 그만 내렸음 하고 마음속으로 희망했었는데 이제는 땅이 말라갑니다. 한낮에는 햇빛 아래서는 서 있기조차 힘들정도로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제 텃밭에 자라고 있는 작물들 내역입니다. 황금..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7.30
7월 3째주 농장이야기 <태풍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지난 주중에 태풍이 제 텃밭을 지나간다는 소식에 마음을 졸였습니다만 다행이도 커다란 피해를 입히지 않고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2년전 곤파스 태풍때 과일나무의 반도 넘게 죽고 나머지 살아남은 과일나무들이 지금에서야 서서히 나무들도 기운을 .. 주말농장 가는길(2012)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