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 전에 자라는 잡초를 제거해야만 나중에 일손을 줄일 수 있어 울금 하고 야콘, 생강 등을 심어놓은 밭고랑에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기로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아직 남아있는 코끼리마늘을 수확하여 큰 비닐하우스에 건조를 하였습니다. 올해 수확한 코끼리 마늘의 양은 대략 1 접이 조금 넘을 듯싶습니다. 1 접정도 되는 분량을 캐고 나서 보니 워낙 알이 굵고 큰 마늘이라서 그런지 육쪽마늘 4접을 캔 양보다 많아 보입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호두나무를 심어놓은 구역과 작물을 키우지 않고 휴경작 구역에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관리기를 이용하여 로터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육쪽마늘을 수확했던 구역을 함께 작업하고 나니 제법 깨끗해 보입니다. 그대로 방치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어 유채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