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데크 및 썬룸 설치공사가 2년이 넘도록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공정은 85% 정도가 완성된 듯 보인다.
이제 남은 공사는 천정에 암막커튼을 설치하여 한낮에 올라가는 온도를 내리는 공사와 창문에 커튼을 설치하는 공사와
난로 설치, 외부 벽체 마감, 외부 계단 설치 등의 공사가 남아있는 것 같다.
썬룸 내부 온도가 봄부터 가을까지 한낮에는 너무 높게 상승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많이 고민해왔다.
썬룸 전문 업자들은 해가 뜨는 날에 실내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줄이는 방법으로 천정에 블라인드 또는 암막커튼을
설치하는 것을 보았다.
길이가 3m가 넘어가는 대형이라서 천정에 암막커튼을 사용할 경우 커튼의 무게서 천정에서 커튼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 같아 이를 해결할 방법을 구상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왔었다.
무거운 커튼 재질을 견뎌줄 레일만 있다면 암막커튼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어 비교적 값이 저렴한 재질을
사용하기로 하고 먼저 견고한 커튼레일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이케* 광명점에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레일보다 재질이
단단하고 견고한 커튼레일을 구입하여 시범설치를 하였다.
1.4m 커튼레일 20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마감하였다.
다음 주에는 동대문 시장에 들러 커튼 재질 및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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