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수도용 비닐하우스 짓기>
외부용 비닐하우스 시공을 지난주에 이어서 진행을 하였다.
다행으로 집아이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하기로 맘을 먹고 주말을 농장에서 같이 보내서 여러모로
작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우스용 비닐은 지난해 가을 태풍으로 파손된 큰하우스를 보수하면서 사용하고 남은 비닐을 활용하여
재고 자재를 줄이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비닐의 크기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토요일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외부작업을 하지 못하고 큰비닐하우스에 쌓여있는 재고 자재들을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일요일은 비가 그치고 바람도 없어 비닐씌우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비닐씌우는 작업은 여러사람이 있어야만 작업이 가능하기에 이번에 완료하지 못하면 한동안 기다려야기에
조금 빠르게 진행을 하였다.
이번에 설치하는 비닐하우스는 외부 수돗가에서 사용할 공간이어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비닐위에 차광막을 함께 씌워서 작업을 하였다.
하루에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없어 급한대로 바람에 욺직이지 않도록 응급으로 고정을 해놓고 작업을 중단하였다.
내부 시설을 보니 한쪽 비닐이 높이가 다르게 설치되었다.
돌아오는 주말에 수정하여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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