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화단 정리중...>
인생 1막이 지나가고 있다.
아쉬움도 남고 미련도 남고 하고 싶은것도 남고 여러가지 생각들로 머리만 복잡하다.
정리를 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하지만 쉽게 그게 생각처럼 쉽게 마음정리가 되지를 않는다.
마지막으로 직장 동료들과 농장을 방문하여 2박 3일간 여유의 시간을 보내고 올라왔다.
이제는 함께할 수 없는 시간들이 될것 같아 내심 아쉬움이 남는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 주변 관광지는 둘러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대신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하여
구경하고 돌아왔다.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하여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수목원 매점에서 판매하는 동백 2종류를 구입하여 조성중인 화단에
그것도 거실에서 잘 보이는 곳에 심어놓았다.
잘 자라서 예쁜 꽃을 볼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돌아오는 연휴 기간중에는 화단도 정리하고 못다한 농장일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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