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연속해서 야외 배전함과 지하수관을 연결하는 공사만 하고 있는 중이다.
어제는 야외 배전함 설치 및 지하수관 연결 작업을 하루 종일 하였다.
전선관과 지하수관은 집짓기 전 토목공사를 할 때 사전에 땅속으로 매설을 해놓았기 때문에 추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서 시간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다행이다.
먼저 오늘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에 매설한 전선관 하고 수도관을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전선관은 탄성이 적은 50mm 농수관을 매설하여 한 곳으로 모으는 작업이 생각보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관정 상자 벽에 고정판을 설치하고 그곳에 끈으로 농수관을 묶어 한 곳으로 모으는 작업을 하고 나니
손이 부어 다음날 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관정과 연결된 전선관에 전선을 넣는 작업을 하고 화단 동쪽에 매설해 놓은 전선관에도 전선을 넣는
작업은 비교적 손쉽게 마무리하였다.
다음은 관정에서 연결된 지하수 관을 동쪽에 매설한 지하수관과 연결하는 작업과 야외에서 사용할
관을 연결하는 작업, 연이 자라는 곳에 들어갈 관과 연결하는 작업이 시간이 오래 걸렸다.
관정에서 나온 지하수 관은 연을 기르는 구역으로 연결된 관하고 옥외에서 사용할 관, 그리고 잔디와 농사에
사용할 관을 연결하는 작업에 시간을 많이 걸렸다.
연결할 부속을 용도에 맞도록 구성하고 수량을 파악해서 읍내 배관 부속 판매점에서 구입한 후
하나하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작업은 복잡하기도 하고 신경도 많이 쓰였다.
또한 휴대폰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물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절밸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설치 작업을 해놓았다.
전기공사는 창고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전기들이 서로 혼합해 있어 재조정이 필요하여
잠시 중단하고 내일 공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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