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주(지금은 잡초와 전쟁중)

<지금은 잡초와 전쟁중입니다.>

지금은 잡초와 전쟁중입니다.

더구나 3년째 계속되는 봄가뭄으로 땅에서 자라는 작물이며 잡초들도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가뭄을 대비해서 사전에 관수 시설을 확장해야 할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밭에서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으로 농사일을 대신하였습니다.

가뭄이 지속되다 보니 잡초들도 평소와는 다르게 씨앗을 맺는 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씨앗들이 영글기 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자두나무 종류는 진딧물이 찾아와 금년 수확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올해도 자두맛을 보기 힘들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복숭아와 천도복숭아는 현재까지 잘 자라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사진은 거봉포도 줄기 모습입니다.

관리를 못해서 맛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앞마당 모습입니다.

12년전에 심어놓은 헛개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서 지붕높이보다도 높게 자라고 있어 가지치기를 하였습니다.

지붕높이 아래도 자랄 수 있도록 다시 수형잡기를 해야할듯 합니다.

잔디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꽃밭 조성은 한해를 미루고 내년부터 조성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서 자담유황을 희석하여 과일나무에 살포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울타리에 자라고 있는 개나리와 두릅나무 등을 정리하는 것으로 주말농사를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