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18)

9월 첫주 주말농장(계속되는 비로 잡초와 씨름중~)

코코팜1 2018. 9. 3. 09:00

<계속되는 비로 잡초와 전쟁중~>



이제 농장에 남아있는 작물들은 단호박 밖에 없습니다.

지난주에 수확한 단보박은 친척들에게 택배 보내고 나아있는 단호박은 먹을 만큼만 수확한 후 모두 폐기

처분할 계획입니다.

과일은 겨우 포도 몇봉지 수확한 것이 전부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농장에 내려가 마당에 잡초제거 그리고 밭에 자라는 잡초 제거하는 것으로 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흙을 받아서 집터와 같은 높이로 만들 공간>



<채마밭이 잡초밭으로 변해버린 모습>


<단호박을 심어놓은 밭의 모습>


<집터도 말끔하게 깍아놓은 모습>


딱히 농장에서 한일이 없기에 그저 풀깍는 사진만 올려 놓았습니다.


내년에는 단호박을 심어놓은 자리에 과일나무를 심어놓아 일손을 줄여볼까 합니다.

아마도 호도나무나 일손이 덜 필요로 하는 수종으로 선택을 해야할듯 합니다.

3년동안 집짓는 작업이 진행중이라 농사일은 뒷전입니다.

아무래도 조경공사까지 마무리 되면 조금은 여유가 생겨 농사일에 신경을 쓸 수 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