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주말농장 모습~>
집짓는다고 엉뚱한 곳에 신경을 쓰다보니 농장이 방치된 상태로 작물들이 작자 알아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숭아나무, 매실나무, 살구나무 등은 잎오갈병이 찾아와 잎이 오글거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약제라도 한번 살포하련만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블루베리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풀밭으로 변해버린 포도나무>
<풀속에서도 블루베리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한 모습>
<이녀석들은 블랙베리라는 놈들인데 올해는 제대로 열매를 맺으려나>
<블랙커런트를 심어놓은 자리 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
<자두와 매실이 자라는 자리에 풀들이 가득~>
<2년전에 새로 구입한 포도나무가 올해는 맛을 볼 수 있을듯~~~>
진도가 늦어서 그렇지 그런대로 집짓는 일은 지척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처음 하다보니 실수가 있어 어려운점도 있지만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나하나의 공정들이
끝나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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