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 작업하는 사람들이 사라졌다....>
지난밤에도 계속되는 기침으로 밤잠을 설쳤다...
일은 태산인데 몸까지 아프니 계산대로 되는일이 없는듯 싶다.
잠에서 깨어난 지난밤에 아무래도 판넬하는 작업자들이 내일은 안올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업량은 많고 목요일까지 작업을 끝내기에는 도저히 불가능할것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또다시 인력사무소로 가서 보조작업자를 1명으로 줄여서 사용하기로 하고
현장으로 돌아왔다.
7시쯤 되어 지붕에 올라가 다락 지붕을 살펴보던중 10개의 판넬 지지대중 겨우 4개만 고정작업을 해놓았다,
나머지 6개는 고정작업 없는 상태로 작업을 마무리 해놓은 것을 발견하고 나서 판넬 작업자가 오면
다른것은 몰라도 적어도 6개 정도는 지지대에 고정을 해줄것을 요구해야겠다
7시 반이 되어서 판넬 작업자들이 도착했다..
지붕에 왜 고정작업을 4개밖에 하지 못했냐고 물었더니 다른곳에서도 다 그렇게 작업을 한단다.
그러면 뭐하러 지지대를 설치하며 나중에 태품이나 강풍이 불었을때 견딜 수 있겠냐며 적어도
6개 정도는 추가로 고정작업을 해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판넬 작업자들이 슁글작업에 필요한 물품이 있어 자재 판매점에 들러 구입해 오니 판넬 작업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보조 작업자가 하는말이 담배사러 간다고 2사람이 같이 차를 타고 갔단다.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도 담배사러간다고 나간 판넬공들이 돌아오지를 않는다.
생각에 아무래도 자기들이 약속한 작업을 기한내 할 수 없어 그냥 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웃집 사장님이 오시고 사태를 파악한 후 우선 급한대로 오늘안 창호 설치하는 일을 하면서
골조에 부착한 판넬에 피스 박는 작업을 하여 고정하도록 하기로 하였다.
또한 인력사무소에 연락을 하여 슁글작업을 할 수 있는 전문가 2사람을 구해줄것을 요구했다.
가장중요한 일중 하나가 벽체 작업과 지붕작업이건만 사람들이 기술력도 없이 작업을 하면서
그것도 중간에 가버리니 참으로 안타까웠다.
판넬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그간 하지 못했던 작업을 이웃집 사장님과 보조 작업자, 그리고 나와함께
3명이서 주방창 2개와 다용도 창, 화장실 창, 거실 작은창2개, 다락창 3개 설치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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