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측량-지적공사>
기존의 땅에 대지로 분할하기 위한 경계를 만들기 위해 지적공사에 토지 분할측량을 신청하고 난 이후
일주일쯤 지났을때 지적공사 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당초 10월 7일이 측량 예정일 이었으나 앞당겨 27일에 측량을 하려하니 참석이 가능하는지를 묻기에
화요일에 측량하기로 결정을 하고 나서 내가 직접 참석이 불가하여 이웃 사장님께 측량당일 참석을 부탁드렸다.
측량당일(27일) 이웃 사장님 부인께서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참관하여 경계에 말뚝을 박는 자리를 확인한 후
제 옆지기에게 열락이 왔다.
지적공사 직원이 측량한 지점들이 기존 토목설계사무서에서 경계를 표시한 지점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소식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목설계사무소에서 정해눈 대지 경계점을 기준으로 추석 연휴기간에 집지을 위치를 힘들게 만들어 놓았는데
지적공사에서 확정한 대지 경계점과 다르게 나오면 또다시 집터 자리를 새로 만들어야 하니
시간이 부족한 나에게는 다행이다.
지적공사에 납부한 지적측량비 103만원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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