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집 짓는 교육을 다녀오다>
지난 토요일은 전북 김재 황산면에 소재한 황토벽돌을 제작 판매하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황토집 짓는 교육을 다녀왔다.
아침 5시반에 일어나 농장의 하우스에 들러 물품 및 공구 들을 정리하고 6시반에 아침을 먹고
2시간 걸리는 김제 황산면에 소재한 교육장에 도착하니 벌써 교육에 참가할 분들이 몇분이나 와서 기다린다.
잠시 시간이 있어 회사 사장을 만나 황토벽돌 소요량을 산출하고 부자재 및 운송 방법등을 상담하고 나니
교육이 시작된단다,
교육장은 4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인데 벌써 만원이다.
어느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올리는 것은 아니니 양해하기 바랄뿐이다.
아침 10부터 저녁 5시까지의 교육시간동안 사장은 정성과 열성을 드려 강으를 해줬다,
집짓기 전에 한번은 받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제 교육은 나에게 참으로 유익했다.
여러가지 노하우도 전수 받았고. 새로운 방법들어 터득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
<사장의 열정강의 모습>
<직접 시공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찍은 모습-천장은 유절 편백루바로 마감처리>
<화장실 턱은 인조대리석으로 처리-부식하거나 썩는 문제를 해결>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 조금은 허술하게 시공한것 같은 모습>
<새로운 방법으로 기초공사를 한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어 나도 한번 시도해볼 생각이다>
<줄기초와 매트기초 공사를 한번에 해결하여 인건비를 절약했단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이웃집 사장님과 대화중 메모한 모습이다.>
화요일은 지적공사에서 측량을 하겠다고 참관이 현장에 나오란다.
당초에는 10월 7일 측량을 하기로 하였으나 화요일에 시간이 생겨 연락을 한듯하니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이웃집 사장님게 연락하니 본인은 시간이 안될듯 하니 부인이 참관한다고 해서 고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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