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수확했습니다>
주말에 한일입니다.
- 마늘캐기(36접)
- 양파 일부 캐기
- 양배추, 브로콜리 방제약 살포
- 고추 2차 유인줄
- 토마토 순접기 및 유인줄
- 블루베리 2Kg, 오디 1Kg 수확
지난 주말에는 들려오는 장마소식에 부랴부라 옆지기와 함께 농장에 내려가 마늘캐고 올라왔습니다.
올해 수확한 마늘의 양은 36접 정도입니다.
5월말에 찾아온 잿빛곰팡이병으로 금년 마늘농사는 기대를 안하고 있었습니다만 다행이도 지난해보다는
크기도 크고 괜찮아 보입니다
예년 같으면 마늘캐는 장비를 한번만 사용해도 될 것을 계속되는 가뭄으로 돌같이 굳어진 마늘밭 때문에
세네번씩 땅을 파도 뽑히지 않는 마늘때문에 고생에 고생을 하였습니다.
양파는 처음 모종심을때부터 말썽을 부려서 그런 집에서 소비하는것도 모자랄듯 싶습니다.
하얀양파는 대가 넘어저 가는 녀석들이 많아서 수확하고 자색양파는 좀더 지난 후 수확할 예정입니다.
화요일 비소식이 있어 하루를 밭에서 건조한 후 하우스에 넣어 계속하여 건조하기로 하였습니다.
관심을 덜 보인것을 아닌지 브로콜리와 양배추가 벌레들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브로콜리는 회복이 불가능할듯 싶으나 양배추는 이제부터 결구가 시작되어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여 늦게나마 해충 퇴치작업을 하였습니다.
가뭄에서도 토마토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2주 후에는 익는 녀석들도 나올듯 싶어 내심 기다려 집니다.
아삭이 고추가 이제서야 자라기 시작합니다.
한주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식탁에 오를듯 싶습니다.
잡초제거를 못하여 풀밭인지 야체밭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장마가 오기전에 시간이 나면 예초기로 잡초제거를 해야할듯 합니다.
가뭄에도 하늘높은줄 모르고 자라는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그녀석은 바로 찰옥수수입니다.
7월이 되면 맛있는 옥수수를 맛볼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주말은 사무실에 일이 있어 농장을 방문하지 못할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익어가는 블루베리를 수확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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