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16)

2016년 5 월 주말농장(오이망 설치 및 고추 지지대 세우기)

코코팜1 2016. 5. 30. 10:18

<오이망 설치 및 고추 지지대 세우기>

주말에 한일입니다.

- 고추 및 토마토 지지대 세우기

- 마 두둑에 오미망 설치

- 오이 두둑에 오이망 설치

- 집터 흙받고 터 고르기

- 농막에어컨 설치 등을 하고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주말에도 터닦는 작업을 4주연속으로 진행하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작업을 진행하면 어느정도 정리가 될듯 합니다.

 

방울토마토가 지지대를 설치해주지 않아서 땅으로 누워있는 상태가 되어 바쁜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지지대 설치작업을 해줬습니다.

늦게 시장에서 구입해 정식한 고추모종이 자리를 잘 잡아 이참에 고추 지지대도 설치했습니다. 

 

 

 

천원에 3포기하는 노각오이를 6포기 정식을 하였더니 3포기는 중간에 죽고 3포기만 살아남아 줄타기 연습을

기다리고 있어 오이망 설치를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줄을 이용해서 오이망을 설치하였더니 외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현상이 생겨 하우스 파이프를

이용하여 지지대를 만들었습니다.

 

늦게 이웃블로거께서 보내주신 율금이 힘차게 싹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정식한 고구마가 자리를 잡아가려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두번 비가 내리면

자리잡고 세력을 키울듯 합니다.

 

매번 비닐을 씌운 두둑에 천년초를 심었더니 잡초에 가려 자라지 못하기에

올해는 비닐씌운 두둑에 옮겨심었습니다.

 

두둑하나에 8포기 노란참외를 심었더니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가뭄이 와서 그런지 진딧물이 찾아와서 진딧물 제거 약을 살포하였습니다.

 

지난해 수확해둔 강낭콩을 파종하였더니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 집에서 소비할 양은 충분할듯 합니다.

 

어성초 세력이 점점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만 지금의 장소에 두고 내년에든 다른곳이로 옮겨 심어야 할듯 합니다.

 

 

블루베리 열매가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크기는 작은데 매달린 나무가 많아서 집에서 조금은 먹을정도의 수확이 예상됩니다.

 

자두나무에 매달린 자두를 속는 작업도 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작은창고용 하우스를 철거하여 자재를 쌓아둘 장소가 부족하여 올해 큰하우스를 창고용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주말 연휴에는 잡초제거와 포도 유인줄 메기 작업을 해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