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농장 집터를 정리하며 지냈습니다.>
주말에 한일입니다.
- 능수벚나무, 매실나무, 해당화 등 나무 옮기는 작업
- 농업용 물탱크 설치대 이전작업
- 땅속 전선관, 용수관 등 매설
- 집터 기존 흙 파내는 작업 및 덤프트럭 진입을 위한 평탄작업 등
지금의 주말농장 자리는 향후 퇴직후 노년을 보낼 장소로 생각하여 구입하고 지금까지 이것 저것
준비를 해오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기회가 되면 집을 지으려 건축사 사무실 등을 찾아가 문의를 해본 결과
도로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건축허가가 불가하여 도로 확보를 위해 이웃토지주를 만나 도로부지용
토지를 매수하려 하였으나 너무 높은 가겪을 요구하여 잠장 포기중인 상태로 지금까지 지내왔었습니다.
언젠가는 집은 지어야 할것 같으니 시간이 주어질때 집짓기위한 터라도 정리해 놓으면
도로가 확보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연휴기간부터
집터 정리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5월 첫주 연휴기간에는 작은하우스 철거와 큰하우스 규모 축소, 물탱크 이전작업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지난 주말에는 용수관과 전선관 등을 매설하는작업과 함께 집터 자리중모래흙으로 된 부분을 걷어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아울러 일반흙은 25톤 덤프트럭이 진입할 수 있도록 땅을 정리하는 작업도 병행하였습니다.
이 많은 일들을 이웃에 사장님께서 무보수로 하루 반나절동안 사장님 포크레인을 직접 몰고와서
내일같이 작업해주셔서 무사하게 작업을 종료하였습니다.
<지하관정에서 전선관 용수관 등을 매설>
<제일같이 무보수로 작업해주신 이웃사장님>
<집터자리중 모래흙이 있는 부분을 보두 걷어낸 모습-일반흙으로 채울 예정>
<덤프트럭이 들어올수 있도록 진입로 정비>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물탱크 받침대도 옮겨놓고 물탱크로 올려놓은 모습>
이번 주말에는 지금자리에 있는 농막(컨테이너)를 옮기기 위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농막앞에 설치해 놓은 데크 해체작업도 병행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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