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갓, 당근씨앗 파종하고 제초작업 등>
연휴기간에 한일
- 농장 예초기를 이용한 잡초제거
- 잡초발생 방지를 위한 휴경토지 관리기를 이용하여 경운작업
- 작은하우스 당근 및 돌산갓 씨앗 파종
- 블루베리 화분갈이(11개) 및 관수 시설 보완
- 복숭아 마지막 수확
- 태안 해변길(태배길) 트레킹 및 안면도 휴양림 방문
- 신진도 어시장 신선 오징어 구입 등으로 연휴를 보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일환으로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 뜻하지 않은 3일연휴의 횡재를 하였습니다.
옆지이와 함께 목요일 퇴근과 함께 농장으로 향하여 서산시내에서 저녘식사를 하고 농막에 도착하여
무더운 밤을 보내는 것으로 연휴를 시작하였습니다.
금요일 이른아침에 일어나 한주사이에 부쩍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자 예초기를 이용하여 농장의 절반을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잡초를 제거하고 나서야 아침을 먹었습니다.
연휴기간중에는 적어도 하루만이라도 농장일을 접고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을 먹어왔음에도
실행에 옮기지 못해 매번 아쉬움이 남곤 하였었는데 이번 주말은 옆지기와 함께 해상 국립공원내에 있는
트레킹 코스인 해변길(일명 태배길)을 다녀왔습니다.
총 6개 코스로 되어있으며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코스 중간에 태안 유류피해 전시이 있으나 여행객이 없어 한산하기만 하였습니다.
<유류피해 전시관>
<2층 전망대>
안면도 해변길은 해양국립공원인 태안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면송 사이에 난 길로서 경사가 심하지 않아
트레킹하기 좋은 장소일뿐 아니라 내방객이 적어 한층 여유롭기도 하며 솔내음 맡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하기에 무난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공원 입장료가 면제라는 소식에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였습니다.
100~200년된 안면송이 우거진 곳에 여기저기 잘 정비되 샌책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금요일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농장의 밀린 일들을 해야 하기에
토요일 이른 아침에 큰 스피커에서 나오는 이장의 안내방송에 잠이 깨 밖으로 나와 오늘 할일을 점검합니다.
낮에는 무더위로 작업을 할 수 없으니 아침 저녘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에 마처야 하므로 미리 작업량을
생각하고 순서를 정해야 하기에 이리저리 생각을 하여봅니다.
농장에서 재배하는 총 불루베리의 양은 대량 60여개 됩니다.
수령이 6년생부터 4년생 3년생 2년생까지 다양합니다.
그중 오늘에 작업할 대상은 블루베리 스치로품에 식재되어 있는 베리들을 화분 옮겨심는 일입니다.
지난해 2차로 스치로폼에 옮겨심은 블루베리들이 부직포 백에 심은 녀석들과 비고해봐도 성장속도나 발육상태가
미치지 못하기에 이번에 옮겨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장소전정이 확정되지 못하여 임시로 아로니아가 자라는 주변에 놓기로 정하고
혼자서 작업을 하다보니 하루종일 작업했음에도 겨우 11개 옮겨 심는 양밖에 못하였습니다.
아직도 스치로폼에 있는 녀석들을 옮겨심지 못하고 남아있는 것들은 이번 주말에 끝내야 할듯합니다.
잡초와 함께 경쟁하며 자라는 녀석들 모습입니다.
어성초와 백하수오는 잡초속에 덮혀 어디있는지 모를정도입니다.
지금은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작업하기가 어려워 다음주쯤 찬바람이 더 불어오기 시작하면
잡초제거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얌빈씨앗을 파종했던 자리에 발아가 되지 않아 대신 옥수수 씨앗을 파종하였더니 제법 자랐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수확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야콘의 성장세가 지난해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올해 야콘 수확량은 형편없을듯 싶습니다.
지난주에 퇴비넣고 경운작업을 마친 작은 하우스에 당근씨앗과 돌산갓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이틀연속 잡초제거에 온힘을 기울였더니 과일나무가 자라는 지역이 말끔합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힘이 들어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삽목한지 3년된 캠벨포도나무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몇송이 달린 포도가 이제 서서히 착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수확한 복숭아입니다.
품종은 엘비타 인지 장호원백도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늦게 봉지씌우는 작업을 하였더니 성한 녀석이 10개 안될 정도입니다.
내년에는 일찍 봉지씌우는 작업을 시작해 제대로 된 복수아 맛을 볼 계획입니다.
이번에 수확한 농작물입니다.
여주와 양배추, 그리고 가지 몇개와 청양고추 등이 전부입니다.
이번 주말은 모기입이 돌아간다는 24철기중 하나인 처서입니다.
이제 아침저녘으로 찬기운이 나타니기 시작하니 작업하기에는 좋은 계절이니 못다한 일들을 준비해야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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