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14)

2014년 7월 1주 주말텃밭(블루베리 자동관수 작업)

코코팜1 2014. 7. 7. 08:14

<블루베리 자동관수 작업>

 

 

작은 비닐하우스에서 기르던 어린 블루베리 묘목들중 일부가 자동관수기계가 고장나서 5주가 말라죽었습니다.

이참에 블루베리를 한곳으로 옮겨놓고 자동관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면 물걱정에서 해방하기로 하였습니다.

작은화분에 사용할 수 있는 관수스틱 50개를 동호회카페를 이용하여 구매하고 노지에 가뭄시 자동으로 물주는

시설을 하고자 거금을 들여 40MM 솔레노이드 밸브를 추가로 구입하여 주관에 설치하였습니다.

 

작은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블루베리들중 작은포토에 있는 녀석들을 스치로폼 상자로 이식하는

작업을 끝낸 후 아로니아가 식재되어 있는 두둑 사이에 놓고 20mm관을 연결하여 관수시설을 연결하였습니다.

이녀석들만 무럭무럭 자란다면 집에서 먹을만큼의 블루베리 열매를 수확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정식 자리를 잡기전에 임시로 위치를 정하고 나니 총 50여개가 됩니다.

 

<처음 구입한 관수스틱>

 

<임시방편으로 한곳에 옮겨놓은 어린블루베리들> 

 

아마란스가 꽃대를 세웠습니다.

처음 재배하는 녀석이라 그런지 조금은 낮설기도 하고 모습이 우리나라 맨드라미 비슷하여 

이상하기도 합니다.

적응력이 양호한것 같아 내년에는 노지에 직파하여 재배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꽃대가 올라온 아마란스>

 

빙풍나물 씨앗이 퍼져 여기저기 발아하여 자란 방풍나물들을 체리나무 사이로 옮겨 심었더니

어느새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가을에 씨앗을 맺으면 주변에 뿌려서 방풍나물 밭으로 만들게획입니다.

 

<활짝 꽃을 피운 방풍나물>

 

가뭄때문에 그런지 올해는 벌레들이 유난히 많은것 같습니다.

잘익은 천도복숭아를 몇개 수확하여 맛을 보려고 한입 베어물었었더니 벌써 벌레들이

점령하여 성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벌레먹지 않은 쪽은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모두 수확하나 10Kg 한상자나 수확했습니다.

옆지기는 벌레를 싫어하니 오늘 수확한 천도복숭아는 나혼자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일요일 집안행사가 있어 토요일 저녁에 집으로 출발해야 하니 몸과 마음이 바쁘기만 합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9시반이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