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 비료 정부지원 대상자에 선정되어 본인부담금 납부 했습니다.

<신청한 유기질 비료 지원이 결정되었습니다>

 

2014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주말농장 소재지 읍사무소에

부숙퇴비 200포와 유박비료 100포를 신청하였더니 지난주에 부숙퇴비 회사로부터

퇴비 베송날짜를 잡기위해 전화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양은 200포였으나 확정된 양은 64포라고 합니다.

이리 저리 배송날짜를 맞추다보니 3월 22일로 확정했습니다.

 

정부 보조금이 부숙퇴비 1,800원, 유박비료 2,000원에 결정된듯 합니다.

참고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신청자가 많아 개인별로 배부되는 양이 줄었다고 합니다.

 

신청한 유박비료는 아직도 전화가 없어 궁금했었는데 어제 농장소재지 농협에

전화를 하여 본인부담금이 얼마인지 문의를 하였더니 부숙퇴비 본인부담금 115,200원하고

유박비료 본인부담금 240,500원을 농협계좌로 납부하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오후에 농협계좌에 유박비료 및 부숙퇴비 본인부담금을 별도로 입금하고 나니

비상금이 고갈되어 마음이 불안합니다.

앞으로 지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 퇴비가 확보 되어 올해 추가로 목돈 들어갈 일이 없으니 그나마

위안을 삼아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