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년 4월 둘째주 주말농장 이야기(2)

코코팜1 2013. 4. 15. 09:12

<땅콩 파종 및 율금 등을 심었습니다>

 

지난 주말은 관정파는 작업과 농사일을 병행해서 해야 하는 관계로

바쁜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전주에 강한 비바람으로 한주 쉬는 탓이 농사일이 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워

부득이 하루 휴가를 얻어 못다한 농사일들을 하고 올라왔습니다.

 

첫째

아직도 진행중인 비닐하우스 설치작업을 하였습니다.

주말에도 이틀내내 한 바람으로 인하여 하우스에 비닐 설치작업을 하지 못하고

주변정리만 하였습니다.

모기장 설치와 치마비닐 설치하는 작업을 하루동안 하였습니다.

혼자서 하는 작업이라서 진도가 나가지 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문 설치 작업과 하우스 끈을 고정할 고리 고정구 설치작업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모기장 설치 작업완료 모습>

 

 

<치마필름 설치 작업 후 모습>

 

3일중 하루는 땅콩과 율금, 옥수수, 울콩, 수세미, 여주 씨앗 등을 파종하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부숙퇴비를 넣고 관리기로 로타리 작업을 마친후 골파기 작업

그리고 땅콩과, 율금, 여주, 작두콩, 사탕수수, 수세미, 옥수수 등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거세게 불어와 급한대로 비닐멀칭 작업을 하였습니다.

 

<부숙퇴비를 넣고 바로 로타리 작업>

 

 

<휴립기를 이용하여 골파기 작업을 마친 후 모습>

 

 

<이쪽 골은 단호박 씨앗을 심을 자리>

 

 

<우측은 일반땅콩, 좌측은 이웃블로거께서 나눔하여 주신 토종땅콩>

 

 

<땅콩 두둑 3개, 나머지 3개의 두둑은 율금, 옥수수, 여주, 작두콩 등을 파종>

 

<이 넓은 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호박 씨앗을 파종>

 

 

3일째 되는 날에는

이웃 블로거께서 나눔하여 주신 파드득나물을 본밭에 심고 부추와 모듬채소 등을 하우스에 옮겨

심었습니다.

 

지난부 텃밭의 모습입니다.

 

<한해살이 작물을 키우는 본밭의 모습입니다> 

 

 

<2주만에 본 유체의 모습>

 

 

<난지형 마늘이 자라는 모습>

 

 

<토종마늘이 자라고 있는 모습>

 

 

<과일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밭의 모습입니다>

 

<조금은 넓어보이는 텃밭 전경>

 

2년전에 설치한 미니하우스 내부 모습입니다.

하우스 내부에는

야콘모종을 기르고 있으며, 상추, 로메인상추 등이 자라고 있고 포도, 블랙커런트 등 삽목장과

대파, 양배추 등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쑥갓, 적상추, 콜라비 등의 씨앗을 다시 파종했습니다.

 

<하우스 내부 모습>

 

 

<겨울을 이겨낸 양배추>

 

 

<블루베리가 꽃을 피우고>

 

 

<겨울에 옮겨심은 대파와 양배추>

 

 

<윗쪽-야콘모종, 아래-달래와 고추>

 

 

<상추와 로메인 상추>

<하우스내 모습>

 

 

<개구리 참외, 노각오이, 눈개승마 모종 내시 시험재배>

 

 

<개화를 시작하는 매화>

 

 

<산마늘 잎>

 

 

<아직도 싹이 보이지 않은 두릅나무>

 

 

<활짝핀 개나리>

 

<이놈들은 아마도 원추리?>

 

이번 주말에는 물탱크 설치 작업과 포도나무 껍질 벗기는 작업을 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