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년 4월 넷째주 주말농장 이야기

코코팜1 2013. 4. 29. 08:07

<하우스 비닐씌우는 작업완료>

 

지난 주말은 옆지기와 함께 텃밭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전부터 시작한 비닐하우스 설치 작업이 주말마다 계속되는 강풍으로

비닐씌우는 작업을 미루다 일요일인 어제서야 겨우 비닐씌우는 작업을 끝냈습니다.

 

우선 비닐씌우는 작업을 하기전에 하우스 옆에 있는 오래된 감나무 가지를 제거하였습니다.

태풍 곤파스때 가지 한쪽이 부러진 경험이 있어 혹시 또다시 올지도 모를 태풍에

가지가 부러져 하우스에 피해를 줄지 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른 아침에 바람이 없어 아침밥을 서둘러 끝낸 후 옆지기와 함께

비닐씌운 후 패드스프링을 이용하여 고정하고 나니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하우스밴드(패드필름 사용)를 이용하여 지붕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작업을 하는중에도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작업이 쉽지가 않습니다.

바람에 씌운 비닐이 훼손되지 않도록 임시로 고정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습니다.

 

<좌측가지 두개를 싹뚝 잘랐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하우스 모습>

 

<강한 바람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임시고정을 해놓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두번째로 한일은

지난주에 구입한 5톤짜리 물태크를 사용할 자리에 놓은 작업을 하였습니다.

우선 자동수위조절기에 사용할 수위조절 수위치를 물탱크 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덮개에 구멍을 내고 설치한 다음

물탱크 놓을 자리를 땅고르기 작업후 물탱크를 이동하여 바르게 세운후

관정에서 나온 파이프를 물탱크에 연결하는 작업과, 물탱크에서 나와 하우스로

들어가는 관을 연결하는 작업, 그리고 하우스까지 연결된 관을 땅속으로 묻는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주에 구입하여 보관중인 5톤 물탱크>

 

<관정에서 나온 관을 물탱크에 연결, 물탱크에서 하우스로 나가는 관 연결작업 후 모습>

 

<임시적으로 설치를 완료한 모습>

 

세번째로 한전에 신청한 농업용 전기가 설치되었습니다.

하우스에 사용할 농업펌프에 사용되는 전기 1kw, 농업용관정에 사용하는 펌프 1,5kW, 수위조절기 등에

사용하기 위해 저압용 5kw로 신청하여 지난 수요일에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우스에 자동관수 시설 설치를 완료 한 후 농업용 전기를 이용하여 텃밭농사를 지을 계획입니다.

 

<설치완료된 농업용 전기>

 

바쁘게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 이제서야 핀 꽃들을 사진기에 몇장 담았습니다.

 

<활짝핀 매화>

 

<배나무는 이제서야 꽃망을을 터트릴 준비를 하는중>

 

<지난해 처럼 열매가 많이 열려 주기를 바라는 살구꽃>

 

 

<여기저기 듬성듬성 핀 매화>

 

<빅자오크 자두꽃>

 

<땅에서 돋아난 땅두릅>

 

<하나 둘 피어나는 유채꽃>

 

 

<지난해 꽃에서 떨어져 자란 쌤채소>

 

 

<자주색 감자싹이 1달만에 보이고>

 

<노란색 감자 새싹>

 

<붉은색 감자 싹>

 

<새싹이 나서 자라기 시작한 옥수수>

 

이번 주말에는 하우스내 관수시설 설치 및 자동관수를 위한 전기시설을 설치, 본밭에 야콘정식,

생강 파종작업, 하우스내 로타리 작업 등을 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