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4째주 주말농장이야기(감자수확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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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혼자서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계획상으로는 아직까지 수확을 하지못한 감자를 캐기 위해서입니다.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간단하게 세수를 마친후 농장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휴가철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예년에 비해 교통량이 많아 예상시간보다 20여분 늦게 농장에 도착을 하였씁니다.

 

아침먹기 전이라서 쌀을 씻어 밭솥에 넣고 취사를 선택한 다음 밭으로 나가

어떻게 자라고 있나 구경을 하였습니다.

 

<무섭게 자라는 땅두릅>

 

<조선오이도 열리기 시작하고~>

 

<아삭이 고추도 본격적으로 수확~>

 

<키작은 옥수수가 꽃을 달술을 달고>

 

<올해 찰옥수수는 몇개나 수확을 할 수 있을려나?>

 

<심어놓은 토란이 이제서 여기저기 잎이 보이고~>

 

<지난겨울에 포도나무는 얼어죽고 뿌리에서 다시 싹이 나오고~>

 

<마늘 수확한 자리에 심어놓은 찰 옥수수>

 

<이웃집에서 버린 모종을 마늘수확한 자리에 심었더니 자리를 잡아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이공삼님께소 보내주닌 귀중한 율금이 새싹을~>

 

<지난해 봄에 정선장에서 구입한 더덕들~>

 

<심어놓은 토란들이 쑥쑥~~>

 

<한개 남겨놓은 천도복숭아가 붉게 익어서~>

 

<당귀꽃>

 

<요놈은 일당귀꽃>

 

<씨앗을 많이 맺어 내년에는 많이 자랐으면~~>

 

<정선에서 시집온 오가피>

 

<정선에서 시집온 제피>

 

<감자수확을 해야하는데 이번에도 못하고~>

 

<올해는 고구마를 먹을 수 있으려나?>

 

<상추들이 씨앗을 맺으려 한창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