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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부터 시작한 효소만들기가 어느덧 1년이 다가옵니다.
덕분에 집에는 여기저기 효소를 담가놓은 병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그래도 몸에 좋다고 하니 장기간 놔둘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에 핀 아피오스 꽃으로 만든 효소입니다.
향이 독특해서 차나 음료 또는 소주 칵테일 만들때 사용할 계획입니다.
<2차 발효중인 아피오스꽃 효소>
지난해 가을에 캐서 발효중인 도리지 효소 입니다.
기침에 좋다고 해서 담갔는데 효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발효중인 도라지 효소>
올봄에 캐낸 땅두릅 뿌리를 씻어 잘게 편을 낸 다음 효소를 만들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입구까지 넣었습니다.
발효가 되는지 뚜껑을 열어보니 거품이 일어납니다.
앞으로 2~3개월 후에 뿌리를 걸러내고 2차 발효를 시킬예정입니다.
걸러낸 뿌리는 약초술이 너무 독해서(35도 소주로 만듬) 다시 넣어 도수를 낮춰볼까 합니다.
<1차 발효중인 땅두릅 뿌리 효소>
지난해 가을에 만든 양배추효소와 자색고구마 효소를 합해서 2차발효중인 모습니다.
올 여름부터는 맛을 봐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색이 진한 자색이라서 많이 희석을 해서 먹어야겠습니다.
<2차 발효중인 자색고구마+양배추 효소>
아래의 모습은 올봄에 민들레를 캐서 뿌리만 따로 만든 1차 발효모습니다.
1차 숙성이 끝나고 나서 걸러낸 민들레 뿌리 역시 한약술에 다시 넣을 계획입니다.
민들레잎만 따로 모아서 항아리에 담가놓은 효소는 발효가 잘 되고 있습니다.
<1차 발효중인 민들레 뿌리 효소>
마를 모투 캐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만든 마효소의 1차 발효 모습입니다.
엇그제 맛은보니 약간 신만이 나네요
발효가 왕성해서 그런지 거품이 많이 생겨납니다.
<1차 발효중인 마(산약)효소>
봄에 캔 아피오스로 담아놓은 효소의 진행사항입니다.
설탕대 아피오스의 비율을 1:1로 했는데도 양이 적어서 1차 발효가 끝난 자색고구마 효소를 추가했습니다.
2차 발효시 걸러낸 아피오스또한 독한 한약술에 다시 넣을 생각입니다.
<1차 발효중인 아피오스 효소>
지난해 만들어 놓은 효소중 2차 발효중인 모습입니다.
<2차 발효중인 수세미 효소>
지난해 가을에 묻어놓은 무우를 올봄에 캐었더니 양이 너무 많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소금에 절여놓았습니다.
그중 몇개를 꺼내 간장 1, 식초 1, 매실액기스 1을 배합한 후 담가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식초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식초맛이 강하네 납니다.
어찌했던 올 겨울이나 내년봄에 맛을 봐야만 알것 같네요~
<간장, 식초, 매실효소로 담근 무장아찌>
매실효소는 지난해 20Kg의 매실을 구입하여 담가놓았는데 다 소비하고 없습니다.
올해는 약 40Kg정도를 구입하여 담가볼 생각입니다.
시골에 심어놓은 매실나무에서 올해는 얼마나 수확을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에는 80키로정도 수확을 해서 형님들이 모두 소비를 했는데 올해는 더 많이 수확을 하게되면
그것으로 매실 효소를 만들까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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