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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들이 이렇게 자랐어요>
잡초들이 자라는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농작물들도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잡초를 이길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자기들이 살기 위해서는 열심히 자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외 잎들이 무성합니다.
지지난주에 왔을때 순을 잘라주었더니 잎들이 여기저기에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열매는 한두개만 매달렸습니다.
<드디어 참외가 열렸습니다>
<토마토 입니다>
<방울토마토 입니다- 빨갛게 익은 2개를 맛보았습니다>
<청상추입니다- 앞으로 2주는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이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10여개 맛을 보았습니다>
<파프리카 입니다- 지난번에 벌레들이 극성을 부려 시름 시름 앓다가 이제 겨우 살아났습니다>
<청양고추입니다- 2차 유인줄을 설치하지 않아 몇개가 부러졌습니다>
<벌써 꽃대가 올라온 적상추 입니다.-이녀석들은 씨앗을 받을 예정입니다>
<대파 모종을 심었더니 이제서야 자리를 잡아갑니다>
<단호박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고구마 잎에 청개구리 한마리가 세상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가지도 열리기 시작합니다-1개는 따서 아침에 먹었습니다.>
농사는 몸이 힘든만큼 결과가 나타나는가 봅니다.
작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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