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취를 옮겨심고...>
지난 한식날에 조상님 산소를 이장하여 수목장으로 다시 조상님을 모시고 올라올때 큰 형님댁에
예전부터 자라던 곰취를 집사람이 3무더기를 가지고 올라와서 그날 저녁에 아이스박스에 흙을 채워
넣어 놓아 물을 흠뻑주었는데 이번 주말에 가지고 내려왔다
곰취는 봄에 어린잎을 먹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곰취 뿌리를 다려서 보리차 같이 자주 마시면 관절염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나무 사이에 심어놓을 계획이다
<시골 큰형님댁에서 가지고 온 곰취- 잎이 제법 많이 자랐다>
우선은 나무 사이에 고랑을 깊게 만들어 놓은 다음 뭉처 있던 곰취 뿌리를 2~3포기로 나누어
땅에 물을 흠뻑 준 다음 한고랑에 3~4포기씩 넣은 다음 흙을 덮어 놓았다
<물을 흠뻑 준 다음 곰취를 2~3포기로 나누어 심은 모습>
너무 햇빛이 강해서 잘 자라날지는 의문이다
과일나무가 성장하면 햇빛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데..
아무래도 다음에 내려와서는 차광을 해줘야 겠다
<모두 심어놓은 후 다시 물을 주었다>
여기저기 두서없이 이것 저것을 심어놓아서 조금은 불편하다
어떻게 정리를 해야만 나중에 편할 것 같은데....
생각을 좀 해봐야 할것 같다
'주말농장 가는길(2008~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4월 2째주 주말농장이야기(2) (0) | 2009.04.13 |
---|---|
2009년 4월 2째주 주말농장이야기(3) (0) | 2009.04.13 |
2009년 4월 2째주 주말농장이야기(5) (0) | 2009.04.13 |
2009년 3월 4째주 주말농장이야기 (0) | 2009.04.07 |
휴가 셋째날 주말농장이야기(2009.3.26) (0) | 2009.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