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마지막주 농장이야기 <단호박 키우던 밭을 정리하였습니다> 농막 앞마당과 뒷마당에도 잡초들이 점령하여 씨앗을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저녁에 비소식이 있어 마음은 급하고 할일은 많고 어찌할까 고민하다 우선 급한대로 농막 주변부터 잡초제거를 시작하였습니다. 해가 짧아져 이제는 7시는 되어야 밖..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9.30
2013년 9월 둘째주 농장이야기 <하늘은 높고 곡식들은 익어갑니다> 2주만에 내려온 농장은 잡초들이 점령하여 어찌 손을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씨앗이 영글기 전에 저 녀석들을 걷어내야 하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거세게 내리던 가을비가 토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그치더니 곧바로 따가운 햇빛이..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9.16
2013년 8월 마지막주 농장이야기 <죽어라! 낫으로 풀만베다 왔습니다.> 올해는 적당히 내린 비와 무더운 태양이 대지를 비추는 관계로 레들도 유난히 기승을 부린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잡초들마저도 열심히 자라서 이제는 어른 가슴높이까지 올라오더니 이제는 열매를 튼실하게 맺기 시작합니다. 심어놓은 작..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9.02
2013년 8월 넷째주 주말농사 이야기 <김장무 파종 및 김장배추 모종 이식> 지난 금요일은 24절기중 하나로서 모기입이 돌아간다는 처서(處暑)이었습니다. 아직도 한낮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침 저녁에는 제법 서늘한 기온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금요일 밤에 도착한 농장에는 낮에 내린 비로 인하여 농..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8.26
2013년 광복절 휴일농장 이야기 <양파모종을 내기위해 씨앗 파종 했습니다> 전기 절약을 위해 냉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아예 소등하고 사무실 근무를 하는통에 업무의 효율성은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주중에 법정공휴일인 광복절이 있어 하루를 출근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번 ..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8.16
2013년 8월 둘째주 주말농사 이야기 <참으로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예전에 비해 올 한해는 유난히도 여름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 옛분의 말씀이 맞다는 생가도 하여봅니다. 지난해에 비해 올 여름은 주말에 내려와 농사짓는 양도 어느정도 기계화(물공급체게 구축, 하우스 재배 등)되어 1/3..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8.12
2013년 8월 첫째주 주말농사 이야기 <고추가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지리했던 장마 관측이래로 가장 길었던 장마가 지난 주말을 계기로 물러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서야 가장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농장에는 아침저녘 이외에는 무더위로 인하여 농장에서 밭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아..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8.05
2013년 7월 마지막주 주말농사 이야기 <단호박 첫수확> 지난해 받아둔 단호박 씨앗을 올해는 조금늦게 파종을 하였더니 남들 다 수확이 끝난 시점에서야 수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면적도 줄었고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수확량도 줄어든것 같습니다. 제 농장의 1/5정도를 단호박으로 심어놓았으니 지난해처럼 ..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7.29
2013년 7월 셋째주 주말농사 이야기 <감자와 옥수수 수확을 마쳤습니다> 올해 감자심기는 3월 24일날 강원도에서 노란색과 붉은색 그리고 자주색 감자종자를 각 4Kg씩 총12Kg을 구입하여 본밭에 두둑 3개를 만들어 심었습니다. 감자싹이 올라오면 비닐멀칭을 뚫어 싹을 밖으로 내놓기로 하고 먼저 감자종자를 심은 후 멀칭..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7.22
2013년 7월 둘째주 주말농장 이야기 <계속되는 장맛비 속에서...> 남부지방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고생을 하고 있는데 중부지방에는 연이어 내리는 비소식으로 인하여 서민들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계속되는 비예보를 뒤로 하고 금요일 저녁에 차를 몰아 농장이 있는 태안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딱.. 주말농장 가는길(2013)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