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짓기(썬룸 내부 인테리어 진행중1)

<썬룸 내장공사 1>

주말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부득이 썬룸 외장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부공사를 시작했다.

주요 공사내용은 천정 마감공사, 내부 벽체 마감공사를 하기로 하였으나 자재를 무엇으로 사용할지를 놓고

몇주간을 고민했다.

결국은 본집 내장공사시 사용하고 남은 편백루바(를 벽체 시공시 사용하되 부족한 것은 추가로 구매하고, 천정은

썬룸 바닥재(레드파인 21X12X12")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남은 실내용데크재를 사용하되 부족한 부분은

편백 루바를 사용하여 시공하기로 하였다.

먼저 동측 천정을 시공하였다.

실내용 데크재를 뒤집어 요철이 있는 부분을 위로 향하여 시공을 하여 보이는 부분이 평면을 향하도록 시공을 하였다.

마지막 부분은 전기공사를 끝낸 후에 시공하기로 하고 잠시간 보류하기로 하였다.

다음은 현관입구와 썬룸 중간벽체 시공을 하였다.

썬룸의 보온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벽체는 100mm 판넬도 시공을 하여 겨울철에 활용도를 높였다.

사용목제는 편백루바를 사용하여 목재의 질감과 편백의 장점을 살려 시공을 하였다.

마감은 전기공사를 끝낸 후에 하기로 하고 잠시 미뤘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전기공사와 외벽 마감공사를 끝낼계획이다.

6월 6일 심은 잔디가 벌써 이렇게 자라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것 같다.

잔디가 비가 계속내려서 그런지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깍아줘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