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현관 데크 및 썬룸 외부 사이딩 작업 완료)

코코팜1 2019. 7. 22. 08:22

<현관데크 및 썬룸 외부 시멘트사이딩 작업>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시설물도 관리할겸 블루베리도 수확할겸 겸사겸사 집짓는 현장을 방문하였다.

다행하게도 태풍의 경로가 남부지방으로 지나간다는 뉴스에 간간이 이슬비만 내렸다.

이왕지사 내려왔으니 비가 그친 시간에 조금씩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전주에 이어 지난 주말에도 현관데크와 썬룸 외벽에 설치할 자재는 본집 시공후 남은 자재(시멘트사이딩)를

활용하여 데크 및 썬룸 외벽공사를 진행하였다.

 

비닐하우스 한켠에 쌓아두어서 그런지 흙이 묻어 보기가 조금 흉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설치 완료 후 물세척을 하면

조금은 좋아질것 같아 고민을 하다 기존 자재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라가락하는 비를 사이에 두고 급한대로 사이딩 설치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외부 몰딩작업은 비가 내려서 다음주로 미뤘다.

일요일은 썬룸 내부 문틀 몰딩작업을 일부 진행하다 다시 본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중단을 하였다.


다음달까지는 데크 및 썬룸 내외부 공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공기가 지연되어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