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데크 바닥 판넬 작업 등..)

코코팜1 2019. 5. 7. 10:11

<데크 바닥 보온재(판넬) 설치 작업>




근로자의 날을 포함하여 2~3일을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내리 6일간의 시간을 이용하여 집짓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데크 공사도 진행하고, 마당 조성공사도 진행하면 어느정도는 집모양이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여본다.

당초 2일에 도착하기로 예정된 잔디가 하루 지연되어 3일에 도착하기로 변경되어 남은 시간을 데크공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집에 설치하는 데크의 모습은 현관부분은 데크개념으로 거실창과 안방창이 있는 곳은 썬룸의 개념으로 구분하여

시공할 계획이다.

먼저 데크를 시공할 바닥에 75x45xC형강, 40x40mm 각관으로 장선을 설치하고 그 위에 샌드위치 판넬(100mm)를

설치하여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예방하도록 설계를 하였다.

데크 시공을 위해 판넬위에 한 또 한번 400mm 간격으로 목재 장선을 설치한 후 천연데크목을 시공할 계획이다.

먼저 판넬을 바닥에 설치하기 위해 7개의 장선을 설치하고 그 위에 판넬을 설치하였다.

혼자서 작업을 하느라 하루 종일 고생을 하고 나서야 판넬 시공을 마무리하였다.






처음 계획은 벽체 시공은 아래부분은 샌드위치 판넬(100mm)로 벽체를 세운 후 상부는 유리창호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거실에서 보이는 방향이 판넬을 세울경우 시야가 가리고 답답한것 같아 판넬을 제거하고 그곳에

통창호를 설치하여 마당과 앞 텃밭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하였다.

월요일에 아랫집 사장님이 서산에 있는 창호 제작회사를 방문하여 토요일에 제작하여 배송을 해주기로 하고

최종 주문을 하였다.


데크 지붕을 설치하기 위해 설치한 기둥이 수직이 맞지 않아서 먼저 2x6구조목을 추가로 구입하여 수직을 맞추는

작업을 하고 난 이후 창호 규격을 재어 주문을 하였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창호 설치를 끝내고 바닥에 데크 설치 공사를 진행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