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데크 창문 시공 등)

코코팜1 2019. 5. 13. 08:01

<데크 창문 시공 등~>




드디어 지난 주말에 사전 주문했던 창호가 도착을 하였다.

그것도 이른 아침에....

배달온 기사분과 창호를 하차하는일도 생각보다 무거워서 고생을 하였다.


창틀은 조금 연약해 보였지만 창은 제법 단단하게 느껴졌다.

유리를 16mm로 할까? 22mm로할까? 고민을 하다 22mm로 주문을 했더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투명보다는 그린색이 들어간 유리를 선택하였더니 청량감이 있더 다행이다.

창호 만드는 회사가 영X 회사 제품이 가격대비 제품의 질이 우수하여 선택을 잘했다 




창틀 고정은 아랫집 사장님과 함께 작업을 해서 쉽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임시 고정을 한 이후 폼으로 창틀 사이를 쏘는 작업을 하고 폼이 굳을때까지 과일나무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는

작업을 하여 시간을 절약하였다.


정오가 다 되될때츰 아랫집 사장님 친구분들이 함께 방문을 해 주셔서 창을 옮기는 작업과 창들에 끼우는 작업을

도와주셔서 생각보다 쉽게 작업을 끝냈다.

워낙 창이 무거워 4명이 작업을 하니 안정감이 있어 사고 없이 설치를 할수 있었다.

창틀에 붙은 상처 방지용 테이프를 제거하고 외부에서 수분이 내부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테이프를 붙인 후

다시한번 지붕재용 방수시트를 기둥가 창틀 사이에 붙이는 작업을 해 주었다.

 




다음주에는 방화문을 설치하고 외부 마감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