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나홀로 집짓기(대크 바닥 강재 설치)

코코팜1 2019. 4. 22. 10:54

<데크 바닥 강재 설치>




지난 주말에는 데크 바닥설치를 위한 기본 강재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다.

강재는 100x50x2.3t 각관을 사용하였다.

먼저 데크 바닥의 높이를 먼저 정한 후 각관을 재단하여 기둥과 기둥사이를 가로로 설치한 후

용접을 하였다.

내부 장선 설치는 아직 생각을 좀 해야할 일듯이 많아서 다음으로 미뤘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기 위해 100mm 판넬을 설치한 후 그 위에 장선을 설치하고

마지막으로 현관부분은 27mm 방부목을 거실앞 부분은 21mm 천연목을 사용할 계획이다.

다용도실 외부로 나오는 부분은 21mm 방부목을 사용하되, 아래부분에는 간단한 물품을 넣어둘 수 있도록

작은 창고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관부분>


<거실 및 안방부분>


<다용도실>


<현관 바닥에 장선으로 사용할 방부목에 오일스테인 칠작업을 한번더>

현관에 사용될 장선은 기존에 집지을때 구입한 2x8x12방부목를 절반으로 잘라서 오일스테인 칠작업을 

한번더 한 이후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마당에 잔디를 깔리 전에 먼저 디딤돌을 놓는 작업을 할 계획이다.

디딤돌은 현무암 재질로 지난해 가을 타이거 XX에서 2빠렛트(26제곱미터)를 사전 구입해 놓은 것을 

사용할 예정이다.


요즘은 계속되는 중노동으로 온몸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