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주 농장(텃밭에 모종을 구입하여 심어놓고 보니...)

<텃밭에 모종을 구입하여 심어놓았습니다>

집짓는 작업이 아직도 진행중이어서 텃밭을 돌보지 못해 한동안 아쉬움이 남았었으나

금년에는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야 할듯 싶어서 마당 앞쪽으로 두둑 2개를 만들어 월초에 집에서 먹고남은

싹이 돋은 감자를 심어놓고 나서도 만들어놓은 두둑이 여분이 있어 주말에 읍내 모종가게에 가서

집에서 소비할 만큼 각종 모종을 구입하였습니다.

매년 갈수록 판매하는 모종값이 만만치 않아서 자꾸만 망설여 집니다.

금년에는 예년과 비슷하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청양고추 6포기, 아삭이고추 6포기, 가지 5포기, 노각오이 3포기, 찰토마토 3포기, 노란참외 6포기를 구입하고

모종가게 할머니께서 단골이라고 애호박 모종 2포기를 덤으로 주셔서 가져왔습니다.

<노각오이>

<찰토마토>

<가지>

<아삭이 고추>

<청양고추와 애호박>

 <이번에 구입한 모종들>

일요일 비소식이 있어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할 즈음에 서둘러 심어놓았습니다.

<두둑 2개에 심어놓은 모종 모습>

무럭무럭 자라만 준다면 아랫집 사장님댁과 제 집에서 소비할 만큼은 충분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욱하고 상추 등은 로타리 작업을해 놓은 두둑에 냉장고에 두었던 씨앗들을 파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