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3주 주말농장<씨앗파종 및 텃밭 만들기>

<씨앗파종 및 텃밭 만들기>

3년째 집짓는 작업을 하는탓에 농사일은 뒷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잠시 틈을 내어 밭에 2차 로타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를 놓았던 자리에 텃밭을 만든 작업을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한주 더 작업을 해야만 텃밭만드는 작업이 완료될듯 싶습니다.

텃밭의 두둑은 2개로 만들어 그중 한 두둑은 현재 과일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부추, 달래, 머위, 치커리 종류의

다년생 채소들을 옮겨 심어 혹시 농약으로부터 보호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하나의 두둑은 아삭이고추, 청양고추, 노각오이, 가지 등 일년생 채소를 재배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차 경운작업- 평탄 터닥기 작업중~>

 <2차 로타리 작업을 끝낸 후의 밭모습>

위의 사진은 2년동안 묵혀놓았던 밭에 2차 로타리 작업을 해놓은 모습입니다.

그 곳에는 단호박, 아주까리, 해바라기, 깍아먹는 단호박, 동아박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5월 초 연휴기간에는 텃밭 작업도 마무리하고 그곳에 모종을 심어놓으면 금년 한해는 집에서 소비할

채소는 확보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