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 주말 농장(봄이 오는 소리~)

<농장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주말에 한일입니다.

- 관리기 수리후 인도

- 2년동안 방치된 밭에 관리기를 이용하여 로타리 작업

- 나머지는 집짓기 실내 인테리어 계속 작업

드디어 농장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은 벚꽃이 만개하여 여의도를 비롯하여 축제가 한창입니다.

주중에 비가 내리고 난 이후에 갑자기 찬기온이 몰려와 겨울이 돌아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토요일에는 주중에 이웃집 사장님께서 수리해 주신 관리기를 지게차를 이용하여 저희집까지 손수

배송까지 해주셨습니다.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저녁에 치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짓는 일중 내부 인테리어를 이번달까지 마무리 하기 위해 농사일은 잡시 접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묵혀놓았던 밭에 자라는 잡초가 눈에 거슬려 하는수 없이 오후에 관리기를 이용하여

로타리 작업을 하고 났더니 조금은 봐줄만 합니다.

<1시간 동안 작업 한 이후 모습>

<체리나무도 금년들어 세력을 키워 본격적으로 자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본가에서 가져온 백합이 싹이 올라왔습니다>

<자두 나무는 이제서야 꽃망울이 맺기 시작>

<이녀석도 자두나무>

<이녀석은 아로니아>

<정리 정돈한 블루베리도 눈망울이 크게 부플어 오른다>

<새벽에 서리가 내려 머위잎이 얼었다>

<이제서야 매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10그루중 5그루만 겨우 살아남은 매화>

<갑자기 내려간 기온으로 벚꽃의 상태가 시원치 않습니다.>

<집 마당에 자라는 매화>

이번 추위가 지나면 본격적인 봄이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