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내부 기밀테이프 부착 등 마무리 보강작업>
지난해 기초공사 및 외벽, 지붕공사 등을 무리하게 마무리 하면서 무리를 했는지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급한일은 없으니 겨울동안 집짓는 작업을 중단하고 몸이 회복될때까지 휴식을 취하며 지내고 나니
어느정도 몸이 회복된듯 해서 다행이다.
지난 주말에서여 농장에 내려가 집짓는 일을 시작했다.
이제는 내부게서 가장 기본이 되는 벽체를 쌓는 작업이 남아있다.
내부 벽체는 황토벽돌을 이용하여 쌓을 예정이다.
외벽체는 150mm난연2급 샌드위치 판넬이다.
중간에 100mm 각관으로 기둥이 자리하고 내벽은 150mm 황토벽돌을 조적하게 되면 벽체의 두께는 400mm로
벽에 대한 단열은 걱정을 안해되 되겠다
벽체를 쌓기전에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그 첫번째가 창호 내부에 외부공기가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여 결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일이다.
창틀사이에 벌어진 틈에 폼을 사용하여 외부공기를 1차로 차단하고 창틀과 벽체사이에 기밀테이프를 부착하면
외부의 찬공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은 방지할 수 있다.
참고로 창틀 외부의 누수방지 및 기밀작업은 창호 설치작업때 해 놓은 상태다.
창호와 벽체 사이에 기밀작업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은 작업이다.
이 귀찮은 작업을 해 놓으면 완공 후 하자발생이 그만큼 줄어드니 시간과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손해보다는 이득이 많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했다
기밀 테이프 값이 상당히 비싸디.
그래도 해 놓으면 그 값은 하겠지 하는 생각이다.
지붕 구조재가 처짐현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락층을 지지하는 구조재와 지붕트러스를 지지하는 구조재 설치하는 작업을 1차로 마무리 하였다.
다음주에는 외부 전등이 들어갈 위치, cctv 설치위치, 현관입구 전등, 다용도 문 외부전등 위치 선정
및 전선, 에어콘 관이 들어갈 수 있도록 사전작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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