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스크린 고정용 지지대 설치 작업 등>
<지난 주말에 한일>
1. 주방 및 다용도실, 화장실 천정 지지대 보강작업
2. 레인스크린 고정용 지지대(골조용 기둥에 가로 지지대) 설치작업
지난해 외벽하고 지붕 설치작업만 해놓은 상태로 겨울을 보냈다.
올해 주말에만 내려와 집짓기를 시작한지 3번째다
외벽 마무리를 하지 못해 보기도 흉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고정해 놓은 볼트 등에서 부식이 시작된다.
비가 내리기 전에 벽체 외장작업을 마무리 해야할듯 하다.
벽체 외장을 무엇을 할까? 겨우내 생각을 해보았다.
여러가지를 생각해본 결과 시멘트사이딩으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첫째는 가격이 저렴하다.
둘째는 한번 설치하면 50년은 견딜수 있어 내구성이 우수하다.
셋째는 어느정도 기본지식만 있으면 전문가가 아니어도 설치작업을 할 수 있다,
- 물론 작업은 2명이상이 해야하니 적어도 잡부 1인은 불러서 작업을 해야할듯 하다.
넷째 페인트를 이용하여 다양한 색를 낼 수 있다.
- 후에 식상할 경우 다른 색체로 도색이 가능해서 좋다.
그런데 내 벽체에 시멘트사이딩을 설치작업을 하기에는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
벽체의 구조가 150mm 샌드위치 판넬로 되어있다.
판넬의 두께가 0.35mm~0.4mm 정도여서 시멘트사이딩의 하중을 견딜 수 없을듯 하다.
물론 설치를 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태풍이나 강풍이 지나가면 2~3년이 지나면 벽에 붙은 시멘트사이딩이
떨어질 위험성이 있다.
시멘트 사이딩을 고정하는 레인스크린을 벽체에 설치할때 단단하게 고정하는 방법을 생각하다
내부 기둥에 가로 보조지지대를 설치한 후 레인스크린을 벽체에 고정할때 사용하는 고정나사를
직결피스를 이용하여 보조 지지대까지 고정하면 가능할 것 같다.
시멘트 사이딩을 고정할 레인스크린의 재질은 OSB 합판을 500mm정도로 잘라서 사용하는 것을 봐왔다
OSB 합판은 습기에 약하고 물기를 머금으면 쉽게 부서지는 성질이 있어 레인스크린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문가들은 추천하지 않는것 같다.
나는 레인스크린을 사용할 목재를 방부목을 활용할 계획이다.
15X59mm를 방부목에 오일스테인 칠작업을 한번더 한 후 사용하면 시멘트사이딩을 고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을듯 하다
먼저 기둥중간에 가로 지지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다.
가로 지지대로 사용할 재질은 지난번 지붕골조 작업 후 남아있는 100X50 C형강을 이용하였다,
기둥의 높이가 2.9m, 4.2m, 5,6m로 되어 있으니 가장 기본적인 높이인 2,9m의 중간인 1,5m에 설치하였다.
창문이 있는 곳은 중간에 지지대가 있으나 없어도 될듯 해서 생략하였다.
외벽에 시멘트사이딩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사전에 해야할 작업이 많이 남아있다.
에어콘 실외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50mm 타공 2곳(거실 및 주방), 보일러실 배기구 75mm타공 1곳
전열교환기(주방 및 거실) 환기구 75mm 4곳, CCTV 케이블 관 25mm 4곳, 외부 전선관 25mm 2곳,
주방 가스레인지에 사용할 가스관 25mm 1곳 등등
<주방, 다용도, 화장실, 현관입구 천정 고정용 지짇대 설치>
지난번에 천정 고정용 지지대를 3개를 설치한 이후에 무언가 허술하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웃 사장님께서 주방 천정 위치를 보고 천정 지지대를 추가로 설치하는것이 좋겠다는 조언에 따라
4개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재질은 지난번 골조 지붕공사 후 남은 자재 100X50 C형강을 활용하였다.
다음주에는 천정 지지대 중간에 횡방향으로 지지대를 설치한 후 전선관 설치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도 지난 주말에 끝내지 못한 외벽에 환기구 만드는 일과, 전선관 설치작업을 할 계획이다.
'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서 집짓기(버그스크린 설치 및 레인스크린 설치 등) (0) | 2017.04.03 |
---|---|
나홀로 집짓기(시멘트사이딩 부자재-버그스크린 구입) (0) | 2017.03.27 |
혼자서 집짓기(렌지후드 배기구, 욕실 환풍기 배기구 타공 등) (0) | 2017.03.13 |
창호 내부 기밀 접착제 부착 및 각관 구조물 보강작업 (0) | 2017.03.06 |
2017년 MBC건축박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0) | 201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