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옆지기와 둘이서 집짓기-골조공사(01)

코코팜1 2016. 11. 7. 10:35

<기초공사를 끝내고 골조공사를 시작하다>

 

기본적인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골조공사를 시작했다.

당초 계획은 골조공사를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일괄시공 계획을 세워 준비를 하였으나  시공비가 예상보다 심각하게

초월하여 직영으로 공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골조에 사용될 자재의 주요구성 목록을 설정하고  1차 수량을 아래와 같이 구입했다.

주기둥 및 보 사용 자재 100X100X3.2t = 6m 아연각관  15개

보조기둥 사용자재 100X100X2.8t = 아연각관  25개

지붕트러스 사용 자재 100X50X2.3t =  C형강 35개

다락장선 사용 자재는 100X50X2.3t = 아연각관 25개

자재구입은 먼저 귀촌하신 이웃집 사장님께서 도움을 줘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예산을 절감하였다.

 

시공인력의 확보는 이웃 사장님이 자주 활용하는 인력사무소를 통해 나름 기술력이 있으며 성실성이 있는 분으로

소개받아 토요일 하루만 작업을 하되 기술력이 미흡하거나 성실하지 못할경우에 인력을 교체하기로 하였으나

하루 작업을 같이 해보니 예상보다 성실하고 기술력도 있이 일요일까지 계속하여 작업을 하였다,

 

용접 기술공 2분하고 보조인력 1분 해서 총 2명이 2일간 작업한 내용이다.

중간에 다락 상부 보 설치작업은 층고가 높아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크레인을 반나절 이용하기로 하여

설치를 완료 하였다.

 

베이스판을 고정할 앙카볼트 타공 작업에 당초 구입한 드릴이 규격보다 큰것을 구입하여 다시

건재상에 들러 다른것으로 추가 구입하여 베이스판 설치작업을 하느라 시간이 지연되었으며

당초 이웃 사장님의 조언에 따라 골조공사를 계산하여 설치작업을 하려 하였으나 작업을 하는 분께서

기초부터 다시 작업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서 그 방법으로 수정하여 작업하느라 3시간 이상

작업이 지연되어 공사를 하였다

베이스판 설치작업이 끝나고 바로 주 기둥 설치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3.2t 각관의 무게가 무거워 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작업시간이 지연지기도 하였지만

점심시간도 절약하고 하루일정의 작업량을 넘겨 기본 골격을 갖추는 것까지 끝내고 작업을 종료하였다,

1시간 작업시간을 넘겼으나 작업하는 분들이 2시간 인정해주기를 희망해서 그리하기로 승락함.

다락 상부 보 작업하는 모습이다.

6미터가 넘는 높이라서 위험성이 있어 크레인을 불러 보와 기둥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였다,

지금 용접을 하는분은 완전 용접 전문가분으로 꼼꼼하게 용접을 하여주어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

일요일까지 c형강으로 트러스 제작까지 마무리 하려 하였으나. 철강판매상에서 2.3t c형강은 찾는 업자가 적어

물양을 확보하지 못해서 납품이 어려워 지붕 트러스 작업은 포기하고 둘째날에는 연결부분 용접작업하고

나머지 부분은 다락 장선 연결하는 작업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중간보를 연결하기 위해 각관을 절단하는 모습 무게가 많이 나가는 관계로 4명이 모두 합심해야 연결이 가능하여

작업하는분 모두가 고생이 많았다,

둘째날 1차 작업이 끝난 후의 모습이다.

이번주말에 주방하고 다용도실 트러스 제작 및 설치하는 작업과 창문 설치 장소 보강재 설치작업 등을 하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물론 작업자들은 이번에 일해준 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전좌측면에서의 골조공사 1차 마감 모습이다.

보 중간에 보조기둥을 설치하지 않은 것은 내부에 황토 벽돌이 입고되면 내부에 놓는 작업을 해야 하기에

먼저 황토벽돌이 입고시 내부에 넣은 후 기둥 보강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작업이 마무리되고 임금을 지급하면서 고마움의 표시로 저녁식사비를 드렸다...

이번 주중에 창호의 위치 및 규격을 재산정하여 이번 주말에 보조기둥 설치하는데 적용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