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닦는 작업을 하였으나 보완을 요구합니다>
지난 주말에 이웃 포크레인 사장님의 수고로 인하여 토목공를 마무리 해놓은 모습입니다.
집이 들어설 자리에 콘크리트 양을 절약하기 위하여 중앙에 흙을 쌓아 놓기로 하였습니다.
높이는 평탄작업 부분부터 대략 80cm정도의 높이가 되겠습니다.
목요일 토목설계사무소의 사장님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용할 부지를 측량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하였더니 평탄작업위에 쌓아둔 흙이 문제가 될듯하니 장비를 동원하여
모두 제거하기를 요구하였습니다.
또다시 흙을 옮기는 작업이 쉽지 않기에 우선 쌓아둔 흙을 모두 평탄작업하여 없애기로 한 후 허가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되 추후 군에서 보완을 요구할 경우 그때 다시 옮기는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아침 또다시 이웃 포크레인 사장님게서 한나절동안 수고를 하여주신 덕에 쌓아놓았던 흙더미를
모두 평탄작업을 하여주셨습니다.
다음주에는 인허가 서류를 군청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장마가 북상하니 이제는 마늘캐는 시기를 더이상 늦출수가 없어 저녁에 농장으로 내려가 농막에서 잠을잔 후
내일 아침부터는 마늘 캐는 작업을 해야할듯 합니다.
'혼자서 온몸으로 집짓기(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입로 확보를 위한 토지사용승락서를 받아오다 (0) | 2016.07.28 |
---|---|
2016년 7월 한번에 끝날 일을 한달이 넘도록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0) | 2016.07.11 |
2016년 6월(토목공사 1차 마무리) (0) | 2016.06.15 |
한달째 토목공사중.... (0) | 2016.06.07 |
집터에 흙받아 평탄작업 하는중입니다. (0) | 2016.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