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터 흙 받아 평탄작업 하는 중입니다>
지금의 농장자리는 기존 현황도로보다 60~90cm정도 낮아 집을 짓기위해서는 성토작업을 해야합니다.
예전에 무료로 받아놓은 흙은 모래라서 집을 짓고나면 나중에 지반침하 현상이 생길수 있어
집지을 자리부분은 모두 걷어내고 잡석이 섞여있는 흙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4주 전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이번 주말까지 본인 포크레인을 가지고 내일같이 손수 작업해주신 이웃 사장님이
고맙기만 합니다.
전에 성토했던 모래흙을 걷어내고 25톤 덤프트럭으로 잡섭이 포함된 흙을 6대분량을 받았음에도
2대분 정도 적은듯하여 이번주에 추가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사진 앞쪽의 지점과 농막이 있는 지점과는 30cm정도의 기울기가 있어 추가적인 성토작업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도로가 현황도로(대략 60여평, 60여미터)입니다.
건축허가를 얻기 위해서는 지금방향의 현황도로가 있는 토지주에 도로부분의 토지를 구입하여 도로를 개설하거나
토지사용승락서를 받거나
아래지역의 현황도로 역시 제 토지과 접해있는 현황도로(100미터 120여평)입니다
이도로 또한 건축허가가 나지못하는 도로로서 도로개설을 위해 100미터의 토지를 구입하여 사도를 개설하거나
토지주로부터 토지사용승락서를 받아야만 건축허가를 받을수 있는 상태입니다.
포크레인 작업을 해주시는 이웃 사장님께서 개인업무를 보는 사유로 인해 잠시 시간이 있어
옮겨놓은 물탱크 및 새로 매립해놓은 관수 시설을 작동시키기 위해 배전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농장에 갔을때 제 토지와 접해있는 토지주를 다시 만났습니다.
집을 짓기위해 도로사용을 위해 부탁을 드려 (일정금액의 거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힘들게 토지사용승락을
해주겠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이번 주중에 관할 군청에 들러 중요한 확인사항도 질문도 하고 또한 토목설계사무소와 건축설계사무소에 들러
상담을 하고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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