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나무 2차전지와 병충해 방역 그리고 블루베리 삽목시도~~>
3월 둘째주에 한일입니다.
- 블루베리 전지작업 및 삽수선별 후 삽목(스치로폼상자 100여개)
- 블루베리 물주기
- 과일나무 2차 방제작업(깍지벌레 및 복숭아순나방 등 병해충 방제약 살포)
- 블랙커런트 지주세우고 묶는작업
- 울타리 주변 뽕나무 등 일부 전지작업
3월 첫주말에 비가오는 탓에 농장에서 해야할 일(블루베리 전지 및 과일나무 방제작업)을 하지 못하고
한주가 늦은 지난 주말에서야 작업을 끝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서산시내에 들러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농장에 도착하니 9시반이 넘어갑니다
아직은 농막에서 잠을 자기에는 어려운 날씨로 인하여 토요일 아침에 농장에 내려가 하루동안에 일을
마무리 하고 올라오기로 계획을 세웠고 내려왔기에 마음만 급해집니다.
일주일내내 찾아온 꽃샘추위로 서둘러 꽃을 피우기 시작하던 매화나무가 영하의 기온으로 꽃잎이 얼어버린
모습도 보입니다.
아직 끝내지 못한 블루베리 전지작업을 시작합니다.
어린것은 3년생부터 오래된것은 5년생까지 다양하지만 다른 농장에 비해 관리가 부실한 탓이
발육상태가 일정하지 못해서 우선 수형잡는것에 중심을 잡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전지작업을 끝내고 가지중 삽수로 사용할 만한 굵은것은 골라 한뼘반마디 정도로 모아놓으니
100여개가 됩니다.
스치로폼 상자 바닦에 구멍을 내고 피트모스를 넣고 삽수를 꽃아놓은 후 비닐을 씌워 앞으로
2달정도 놓아둘 예정입니다.
전지작업중 곁가지가 나온것중 뿌리가 붙은 녀석들은 뿌리째 전지하여 작은 화분에
옮겨심은 후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큰화분으로 옮겨심을 예정입니다.
화분위에 비닐로 덮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점심은 농장과 인접한 곳으로 귀농한 분 내외와 함께하며 겨우내 뵙지 못해 그간 있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일과는 지난주에 끝내지 못한 깍지벌레 및 복숭아 순나방 병충해 약을 방제하였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약제살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가 서산에 넘어갈쯤 해서 방제작업이 끝나고 나서야 주변을 보니 여기저기 봄이 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일을 마무리하기에는 조금의 여유가 있어 누워있던 블랙커런트 나무를 지지대를 세우고 묶어놓으니 한결
보기가 좋아졌습니다.
<4년전에 태백시에서 시집온 명이나물이 싹을 돋아난 모습>
<치커리도 잎이 돋아나고>
<지난주에 내린 비로 인하여 튼실하게 싹이 돋아난 6쪽마늘>
<우측은 코끼리 마늘 좌측은 6쪽마늘의 발육모습>
<6쪽 마늘에 비해 대략 6~10배 정도의 크기인 코끼리 마늘모습>
<2차에 거쳐 전지작업을 끝낸후 잔가지를 모아놓은 모습>
해가 지고 땅거미가 몰려들때쯤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내려가 관수작업과 과일나무 3차 방제작업을 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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