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15)

2015년 5월 3주 주말농사(어성초 및 하수오 정식)

코코팜1 2015. 5. 18. 08:02

<하수오와 어성초 정식>

입하가 지났으니 이제는 여름으로 들어온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은 하늘도 맑고 기온도 높운가운데 바람까지 불어와 농사일을 하기에는 참으로 좋은 날이었습니다.

요즘 말이 많은 하수오 모종과 어성초 모종을 인터넷을 통해 105구 한판에 반반씩 섞어서 2만 4천을 주고

구입하였더니 금요일 오후에 집으로 배달받고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양만큼 만들 매실청과 양파청을 만들기 위해 60리터짜리 항아리 두개를 구입하여

농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금요일 늦은밤에 농장에 도착하여 잠을자고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농장을 둘러보니 한주사이에

잡초들이 부쩍 자랐습니다.

또한 밭에 작물들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분이 상쾌합니다.

 

<새순에 돋아난 캠벨포도>

 

<포도재배영역을 배로 늘린 후 모습>

 

<돋아난 천녀초 새순>

 

<천도복숭아 열매>

 

<장호원백도 복숭아열매>

 

<대봉감 꽃>

 

<둥근마 새순>

 

<열매맺은 블루베리-엘리자베스>

 

<꽃피는 완두콩>

 

<한지형 마늘>

 

모종을 내기위해 삽목판에 파종한 여주, 조선오이 등 씨앗이 발아가 되지 않아 미리만든 두둑에 직파를

하였더니 일부만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 그리고 살구나무, 매실나무 등에서 2~3주 전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던

잎오갈병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지난주에는 자닮유황과 오일을 섞어 살포를 하였더니

확산은 되지않는 것 같습니다.

옆지기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고 동력분무기를 사용하여 과일나무와 마늘밭에 유황과 오일, 그리고 목초액을

희석해서 살포하고 나니 11시가 넘어갑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어성초와 하스오 모종을 지난달에 조성한 두둑에 물을주고 정식하고 나서보니

큰하우스에 남아있는 두둑을 어찌할까 고민하다 읍내 장에나가 생강 7Kg을 5만원에 구입하여

하우스에 시었더니 겨우 두둑 1개반 밖에 못채웠습니다.

<하수오>

 

<어성초>

 

야콘심은 두둑에 씌워놓은 비닐속에 돋아난 잡초 뽑아내려 하니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요일은 집안행사가 있어 저녁이 농장을 떠나야 하기에 잡초 뽑아애는 일을 다음으로 미루고

서둘러 저녁을 먹은 후 농장을 출발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3일 연휴라서 하루정도는 일을 접고 가까운 산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