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첫주 주말농부이야기(연휴기간 잡다한 일하기)

<연휴기간 잡다한 일하기>

황금연휴 기간중입니다.

옆지기가 농장에 방문하여 일손을 거들어주니 무척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고물상에서 1만원에 구입한 가스통으로 바베큐 그릴 만드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하는 작업이라서 어색하고 서투르기만 합니다.

우선 가스통을 반으로 자르는 작업을 하는데 꼬박 2일을 소비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어력운 작업입니다.

<1차로 가스통을 반으로 자르는 작업>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중~~~>

 

<작은하우스에 로타리 치고 한개에 2천원하는 수박모종 4개와 대주토마토 모종 5개를 정식>

 

<큰하우스에는 청양고추, 아삭이고추, 브로커리 심고나니 아직도 자리가 여유로운 모습>

 

<지난봄에 삽목한 포도, 왕보리수, 앵두나무중 포도와 왕보리수만 살아남은 모습>

 

태안 해변길 코스중 제6코스(황포항에서 꽃지해수욕장까지)를 옆지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어린이날임에도 해변길을 걷는 분들이 거의없어 한산합니다.

중간에 야생 두릅도 채취하고 달래도 캐서 그날저녘 식탁이 푸짐했습니다.

<6코스 출발지 황포항>

 

<출발>

 

<안내도>

 

<쌀썪은 여>

 

<아름다운 해변 모습>

 

<중간에 샛별해변 푯말>

 

 

기회가 된다면 태안 해변길을 다녀가시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