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가는길(2015)

2015년 2월 마지막주 농사(한해 농사준비)

코코팜1 2015. 3. 2. 07:29

<2015년 농사준비를 하였습니다.>

 

옛말에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고 나니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지난 가을부터 자기 시작한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물론 겨울잠을 자면서 올해는 어떻게 농사를 지을까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습니다만

그리 뽀족한 수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지난해보다는 조금더 일손을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만 하다 겨울을 보냈습니다.

 

3월이 시작되려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아 늦장을 부리다가는 올 농사를 망칠 수 있겠다 싶어

부랴 부랴 준비를 하여봅니다.

 

물론 지난겨울에 부숙퇴비 200포와 유박 200포를 농지 읍사무소에 신청하여

부숙퇴비 75포 유박 76포를 배정받아 올해 퇴비걱정을 덜고 시작해서 조금은 여유가 생겼습니다.

퇴비와 유박이 도착하기 전에 지난해 수령한 퇴비와 유박이 있으니 금년 배정받은 퇴비가 오기전까지

사용할 예정입니다.

 

우선 매년 한두그루씩 심어놓았던 과일나무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성목이 되기 시작하니

병해충 방제를 봄이 시작하기 전부터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온라인 전문매장에서

기계유제 한통(18리터)와 보로도액 한봉지 구입하는 것으로 올 농사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해 구입한 석회유황합제가 있으니 올해부터는 과일나무 초기방제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도착한 기계유제와 보로도>

 

3월 첫주에는 농장에 내려가 본격적인 농사준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