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2008년 처음 땅을 구입하고 나서 시작한 주말농장이
해가 거듭나면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가운데
한해를 보내고 다시 새로운 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올해는 기반사업(하우스 설치, 관정 확보 등)을 하느라 많은 예산도 들어갔으며
혼자서 짓기에는 무리인줄 알면서도 농사를 짓느라 육체적으로 어려움도 많았던 해였습니다.
앞으로 내가 추진해야 할 기반사업은 농가주택을 짓는일과 농업용창고 신축,
그리고 저온창고를 확보하는일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한반 한반 올라가니 내몸도 예전같지 못함을 느끼기에 새해에는 노동력을 줄이고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고 주말을 보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겨볼 생각입니다.
바쁘게 지나온 발자취를 더듬어 봅니다.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0월>
<11월>
<11월>
제 블방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좀더 멋진 농장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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