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번 주말은 직장 행사관계로 농장에 내려가지 못하고 방콕!>
텃밭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주말에 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4월을 어떻게 부지런하고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해 농사의 성패가
난다고 할 정도로 정도로 중요한 달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직장행사가 있어 부득이 농장에 내려갈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또한 기상청의 은 비예보가 있어 집에서 주말을 보내야 했습니다.
쉬는 주말에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모처럼 집안의 분위기도 바꿔볼겸 해서 옆지기와 같이 양재동 꽃시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모처럼 예쁜꽃과 식물들을 눈으로 실컷 구경하였습니다.
그러고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서양난과 다육식물 몇포기를 구입해
집에 있던 화분에 옮겨 심어 거실에 놓았더니 집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주말 회사 행사시 얻어온 식물-애기나리 등>
<다육식물>
<다육식물1>
<다육식물2>
<다육식물 3>
<다육식물 4>
<다육식물 5>
<허브>
<서양난>
<서양난 2>
<2주전에 텃밭에서 잘라온 매화>
<텃밭에서 꺽어온 매화>
<매화 1>
<매화2>
<매화3>
지난해 봄에 구입당시 1년 6개월된 블루베리 묘목을 발코니에서
어느정도 키운다음 텃밭에 옮겨심기로 하고 스치로폼 상자에 심어놓았었습니다.
올봄에는 자리를 잡아 성장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고 생각했는데
한그루에서 꽃을 처음 피우더니 이제는 3그루에서 꽃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대로만 자라준다면 내년까지만 집에서 키우면 텃밭으로 옮겨심어도
될 듯 싶습니다.
<꽃가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블루베리>
<처음 꽃이핀 블루베리가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블루베리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지...>
한달전에 농장에 갔을때 포도나무 전지를 하면서
나온 잔가지를 스피로폼 상자에 상토를 넣고 두마디씩 잘라 삽목을 하였더니
2주 지나서 싹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제법 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총 21개정도를 삽목하였는데 지금까지 3개 정도는 실패한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잘 자란다면 성공율 70%이상은 될 듯 싶습니다.
뿌리가 내리면 여름에는 본밭에 옮겨 심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삽목한 포도에서 잎이 돋아나는 모습>
<품종은 청포도와 캠벨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농장에 내려가 가지, 토마토, 고추 등 각종 모종을 구입하여
심어놓고 올라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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