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겨울여행(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지친몸을 달래기 위해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외벽공사 및 지붕공사를 강행하느라 무리를 했는지 계속해서 약과 주사로 지내오다 2주가 지나면서

조금씩 회복하던중 직장에서 동료 몇명이서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휴일에 시간을 내 2박3일간의

안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밤 8시 반이 넘은 시간에 출발하여 안동시청에 자정이 다되어서야 도착을 하였습니다.

안동이 고향인 직장동료가 사전에 연락을 취하여 영덕에서 공수해온 생선회를 인계받아

곧바로 숙소로 예약한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으로 직행하여 여장을 풀고 맛있는 회와 함께 고장 특산품인

안동소주로 즐거운 밤시간을 보냈습니다.

 <직장동료 아버지께서 영덕에서 공수해온 횟감으로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세계 물포롬 행사를 치뤘던 주변 관광지의 레스토랑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안동시장에서 안동찜닭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바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로 직행하여

구경을 하였습니다.>

<전날 영덕에서 공수해온 해물탕을 먹지 못해 첫째날 아침은 해물탕을 끓여 시원하게 해장을 하였습니다.>

<날이 추워 관광객지 적을것이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마지막 숙소에서 키우는 강아지 모습입니다.

주인말로는 풍산개라는데 신빙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은 안동의 유명한 한우고기를 해결하고 근- 값이 비싸 맛만 보는 선에서 ...,

숙소를 안동시내 근처로 정한 팬션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첫째날 너무 신나게 지내서 그런지 둘쩨날은 12시쯤해서 각자 방으로 직행했습니다.

마지막날은 숙소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끝내고 각자 집으로 가져갈 특산품을 구입하기 위해

안동시장으로 직행하여 직장동료가 단골로 이용하는 한우 판내점에가서 각자 먹을만큼

구입한 후 서울로 직행...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집결지로 돌아오니

오후 1시반이 넘어갑니다.

각자 구입한 한우와 동료 부모님께서 선물해준 안동사과 한상자씩 들고 집으로 돌아가

풍성한 선물보따리로 인하여 모처럼 집에서 대접을 받았습니다.